[인천] 3~4주차 MTX 성공 후기

Livvv
25 일전
안녕하세요 콘돔사용했는데 터져서 질내사정이되어 응급실에 가 1시간 내로 사후피임약을 먹었지만 10일 뒤 얼리임테기의 연한2줄 확인 후 다음날 바로 병원예약한 후기입니다.

토닥톡이나 인터넷 검색하면 mtx는 실패할 수도 있어 한번에 소파술로 하라는 사람이 많아 저도 흡입 소파술로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피검사해보니 35라는 아주 극초기 수치였고 선생님께서 MtX를 권유해주셨습니다. 제가 실패할까봐 불안해하니 지금까지 실패한 경우 한 번도 없었다고 걱정말라고 믿음을 주셔서 그날 엉덩이 주사를 맞았고, 2주뒤에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항생제 약 5일 먹고 자궁수축제약 5일뒤, 10일뒤에 먹을 거 두 개 처방해주시고 초음파보고 끝났습니다. 아 참고로 임신낭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MTX맞고 며칠간 출혈이 없어서 저도 불안해서 토닥톡 찾아보고 그랬습니다. 일주일동안 출혈이 없길래 병원에 전화해보니 출혈과 관계없다고 출혈없어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맘 편히 기다렸더니 10일차에 생리같은 출혈 나오고 지금까지 (14일차) 생리처럼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주사맞은 첫날부터 7일동안 설사했습니다)
2주뒤 내원하니 피검 수치 5미만이라 임신 종결나왔네요
두서없이 적은 것 같지만 mtx후기는 적은 것 같아 적어보아요

비용은 영양제포함 60만원정도 들었고 남자친구가 다 내줬습니다..
당장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진행했는데 저는 다시 돌아가도 주사맞을 것 같네요 일주일정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 몸이 덜 상하는 방법인 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여의사 진료였고 병원 간호사분들도 다 친절했어요
일주일뒤쯤 앱 지울 것 같긴 하지만 궁금하신 분 최대한 병원정보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댓글 못단다면 인천에 있는 후기 가장 좋은 곳으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 내원을 여러번 하시던데 저는 병원은 딱 두 번 갔고(주사맞은날, 종결된거 확인한날) 주사 한 번에 약 두 번(저녁에 자기전에 먹는 알약이었습니다)으로 끝나서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이젠 경구피임약 복용하려고 합니다
다들 몸 조리 잘 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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