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주차 중절수술 하고 왔습니다.

25 일전
맨 처음 간호사 상담때 5주차라 약물 권유를 생각보다 쉽게 받아서 놀랬구요
제가 공복이긴한데 물을 먹고가서 수술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을해도
약물 권유가 생각보다 쉬운거 같아 놀랐습니다.
약물 수술법을 모르고 같다면 간절한 마음에 그날 약물로 택하고 올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셨어요.
당연히? 제가 약물 선택을 했다면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셨겠지만, 설사를 심하게 한다 복통이 심할거다 등 이런 말을 안해주셔서 좀 놀랐어요.

어쨌든 저는 약물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진료보고 상담만 진행후 수술날짜 잡고 갈 생각으로 대기중이였는데 실장 상담을 먼저 진행 했어요
친절하게 상담 해주셨어요 비용은 70+유착방지10+무통7+잡비 총 90만원 정도 들었고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제가 시간이 조금 있는 사람이였으면 당연히 다른곳 알아보고싶었는데 그럴 기운이 없어서 안했구요 이 병원에서 하는게 맞을까? 후회했던? 이유 중 큰 한가지는 의사쌤이 별로입니다.

후기엔 여성 쌤이고 친절 그 자체라해서 믿고 간건데
처음 앉자마자 왜 지우려고해요?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무수히 받을텐데 굳이? 저런 말을 물어봤어야하나? 물어봐도 톤이 비아냥 거리시더라구요 휴.. 어쨌든 결론은 10시에가서 5시에 집에갔구요 수술 끝나고 의사 안봤구요 수술이 잘 됐다 뭐 이런거 일절 없었음ㅋ 뭐 수술을 잘 되었으니 퇴원 시켰겠죠? 다음 검진이 있으니 이 부분은 이해는 되지만 마무리가 아쉽;

믿어야죠 뭐 수술이 딜레이 되는건 뭐 자궁을 더 열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솔직히 이해 안되었고 제가 보기엔 사람이 많아서 제일 여유 있을때 한 느낌이 들어요
이 부분은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느낄수있겠지만?

뭐 수술실은 되게 구수했어요 전문적인 공간이 아닌거같아요
담요로 배 덮고 뭐 생각보다 청결에 되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구나? 싶었어요
팔 다리를 묶고 시술을 진행해서 기분이 묘했는데 마취 들어가자마자 졸려우면서 깨니깐 회복실 이였구 무통주사 맞아서 배는 덜 아픈거겠지? 생각하며 참았어요
아예 안아프지않았고 배 생리통 처럼 아팠어요

간호사들도 겉은 친절은한데 마지막에 꼭 안해도 되는 말을 한마디씩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아무리 본인들에겐 간단한? 수술이라도 해도 수술전에 안내 문자 받은거 일절 없고
패드안하고 오셨어요? 뭐 내 잘못인마냥 그건 “환자분이 챙기셔야죠” 말하시길래
그렇게 중요하면 수술 전에 안내 문자라도 넣어주셨음 차고 왔을텐데 아쉽네요 라고 하니 할씀이 없더군요 그리고 누구는 팬티 입어라 누구는 벗어라 장난하는것도 아니고ㅋㅋ


다른분과는 잘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보호자 없이 갔다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거같아요.
모든 수술을 앞 두고 있는 분들 잘 찾아보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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