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창원)잘하고 왔습니다ㅜㅜ

연수
19 일전
어제 임테하고 바로 수술하고 싶었으나 금식때문에
오늘 하고 왔어요
스물에 한번 한적있었는데 그땐. 출산경험이없어
자궁넓히는?거 땜에 고통이 엄청났는데
이젠 그런거 없이 수술진행하니 고통은 전혀 없었고
마취 끝나고 20분 정도 링겔 맞고 바로 일어나서
상담받고 나왔습니다
2.3주 된것같고 아기집만 있는 상태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로해주셨구요
꼭 병원근처에서 커피랑 맛있는 국밥 먹으면서 경과 지켜보다 집으로 돌아가라고하셨어요
제가 너무 바로 나와서 걱정되셨나봅니다
약간의 찝찝함 정도의. 통증 외에 아무런 증상이없구요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생긴 아기라 ( 애둘있음)
기록이 남아도 상관없는터라 75 카드로 긁고 왔고
다음주 한번 더 내원하라고 하셨는데 집근처에서 치료받아도 되는지 여쭤볼걸 싶었네요
두번은 더 가야하는데..

그래도..아기는 없었어도
나이가 많아서 낳지 못하더라도
ㅜㅜ아기에게 미안한마음이 드네요
신랑한테는(곧재혼) 씩씩하게 괜찮다고
미안해하지 말라고 내가 무조건 싫다고
했지만.. 마음이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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