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임신 9주차 흡입술로 중절 받고 왔습니다...

16 일전
남편이랑 얘기하고 고민끝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제목에 적은대로 9주차였구요..
제가 대구에 거주하고 있어서.. 시내주변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 전화해서 상담하고 받고 왔습니다...

상담이랑 수술 둘 다 같은 여자원장님이셨는데 애기 잘 들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그래도 긴장을 조금 풀었습니다..
수술은 오래 걸리진 않았고 끝나고 남편차 타고 집에 와서 쭉 쉬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당일수술에 당일퇴원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수술 받고 나서 생리통처럼 배가 좀 아팠어요 출혈도 좀 있었고....
뭐 이거는 상담할 때 원장님께서 미리 말씀하셨던 부분이라 괜찮았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도 불편한 점은 없엇는지 몸은 좀 어떤지 물어봐주시더라구요
당일수술 가능하다 해서 간거였는데 케어도 잘해주셔서
병원 잘 선택한것 같다고 남편이 잘 다독여줬어요...

지금 종결 판정까지 받았고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됐어요
그전까지는 마음도 많이 불안정하고..다운돼서 밥도 잘 못 먹고 누워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저도 제 생활 해야죠 이제...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이 많아보여서 올려봤어요
시기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까... 다들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선에서 얘기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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