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주차 수술 했습니다.

solid
8 일전
생리가 늦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하니 2줄 나왔고, 바로 초음파 해보니 심장소리는 못 들었지만 6주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병원 와서 수술 받았어요.

10시쯤 예약없이 왔더니 환자가 많아 기다렸고, 여의사님 상담 및 이런 저런 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 하고 바로 1인실로 이동했어요.
1인실에서 링겔 좀 맞다가 수술실로 이동했어요.
간호사님부터 마취 전문의까지 모두 여자 분들이라 마음이 편했고, 침대에 다리 벌리고 좀 누워있으니 수술 시작했어요.

마취 들어갈때 의사선생님이 손 꼭 잡아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마음에 안정 얻었습니다.

수술 후 마취 깨기까지 30분정도 걸린 거 같아요.
이름 불러주셔서 마취 깼고, 휠체어 타고 1인실로 이동해서 영양제 맞았습니다.

아랫배가 조금 뻐근하고 (야주 약한 생리통 정도)
밑은 조금 아프긴 한데 크게 아프진 않았어요.

죄책감이 컸지만.. 지금 제 몸상태로는 임신 지속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운동 열심히 하고 준비 잘 해서 다시 만나려구요!

수술은 강남 지역에서 했어요.
저도 토닥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다들 힘내시고, 너무 걱정마세요!
  • 조회 184
  • 댓글 2
  • 토닥 0
  • 저장 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