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5주차 중절후기

16 시간전
저는 첫째아기가있고 둘째를 원하지않아요..남편만 둘째를 원하는상황이였고,그런상태에서 둘째가 찾아왔어요 사후피임약까지 12시간내 복용했음에도
어렵게 찾아와준애기한테 못할짓했네요
남편설득할 자신이없어서 임테기한 다음날에 혼자 바로 병원갔어요
혹시몰라 금식해서 갔고 네일은 생각도못하고 갔지만 다행이 원장님이
괜찮을것같다해서 바로 수술해달라했어요
워낙 마취가 잘안되서 몸상태 말씀드리고 상황보면서 마취약 늘린다했는데
처음에만 마취안되긴했으나 기다리니깐 제가 잠들어서 수술 잘끝냈어요
간호사분들도 너무 따듯하게 대해주셨고 혼자갔지만 잘 이겨낼수있었어요
하지만 벌써 한달이 지난 이시점에 제 마음은 여전히 힘드네요
남편도 아직 모르고 여기보니 힘드신분들도 많이 계신것같고
모쪼록 다들 후회없는 선택하시고 힘든순간 우리 잘 넘겨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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