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음 졸이던 8주 차 중절하고 왔어요

19 일전
갑작스러운 상황에 손이 떨리고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밤새 잠도 못 자고 며칠 동안 찾아보다가 겨우 다녀왔네요.
우선 무엇보다 마음이 제일 무겁고 무서웠는데, 여원장님께서 직접 진료를 봐주시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차분하고 친절하게 제 상태를 진단해 주시면서도, 과한 설명이나 불필요한 질문 없이 따뜻하게 상담 해주셔서 진료받는 내내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다스려졌던 거 같아요.
병원 내부도 전체적으로 너무 청결하고 쾌적해서 위생적으로 신뢰가 갔고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하나같이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케어해 주셔서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
미리 전화하고 방문했더니 당일 상담부터 수술까지 차질 없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 시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혼자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민감할 수 있는 비용 부분도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항목들이 다 포함해서 알려주셨는데 나중에 추가 금액이 붙지 않아서 편하게 결제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집에서 쉬면서 회복 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몸도 마음도 훨씬 안정되어가고 있어요.
혹시나 저처럼 뜻하지 않은 상황 때문에 혼자 고민하며 밤잠 설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너무 지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마음 편한 곳으로 방문하셔서 편안하게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다들 몸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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