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주차에 중절하고 왔습니다..

18 일전
생리 항상 규칙적이게 하다가 이번에 한달 넘었는데도 안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임테기 했는데 두줄이 떴습니다...
두 줄 떴을 때 정말 심장이 쿵 내려앉았고... 지금 상황이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급하게 중절하고 왔습니다....

임테기 하고나서 두 줄인거 확인하고 중절 하는 병원에 전화를 먼저 해서 제 상황 말씀 드리니깐 자세한건 병원에서 확인해보자고 하셔서 다음날 바로 방문했습니다... 전날 전화로 금식하고 오시면 당일에 중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금식하고 갔습니다...

갔을 때 여원장님께서 상담해주셨고 따뜻한 말씀으로 진료해주셨어요... 혼자간거기도 하고 솔직한 감정으로는 중절이 무섭기도 했지만 여원장님께 진료 받으면서 많이 진정이 되서 상담 후에 바로 수술했습니다...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에서 몸이 괜찮아질 때까지 있다가 바로 퇴원했어요...
제가 급하게 알아보고 간거긴 하지만 혹시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금액보다 비싸질까봐 걱정했는데 추가요금없이 그대로 중절 받고 왔습니다...
아직 정신적으로 회복이 다 된건 아니지만 중절하는 병원 찾아보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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