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6주차 중반 중절 수술 후기입니다.
우선은 토닥톡에서 추천 받아서 갔습니다
가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니 원장님과 직접 상담해야한다해서 원장님 진료 끝나시면 다시 전화준다하셔서 기다렸다 전화 받고 직접 가격 듣고 수술 방법 알려주세요 흡입술로 진행하고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하면 60, 카드로 하면 65입니다 수술비+영양제+유착방지약물 다 포함입니다 상담 중에 바로 예약을 잡으시길래 당황했지만 (이곳 저곳 전화해보려했음) 공휴일에 전화 한거라 다른 곳은 휴무인 곳도 많고 그냥 저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예약을 바로 잡았습니다
아침타임에 예약을 잡아서 저 제외 한명 말고 사람이 없었어요 접수하고 조금 기다리다 부르면 원장실로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질 초음파로 몇 주인지 말씀해주시고 옷 다시 갈아입고 나와서 바로 결제합니다
결제가 끝나면 윗층으로 올라가서 침대에서 다시 긴 치마로 갈아입고 속옷은 간호사분께 드리고 누워있으면 진통제를 오른쪽 엉덩이에 주사로 맞고 손등에 주삿바늘 꽂아둡니다 그러고 원장님 오시면 수술실 들어가서 팔, 다리 결박하고 마취 시작해요 산부인과 도착했을 때부터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계속 들었는데 수술대에 누우니 그 감정이 터져서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팔이 좀 아파오면서 스르륵 잠 들고 꿈 좀 꾸고 일어나니 끝나있어요 저는 눈뜨자마자 이게 설사배인지 통증인지 분간이 안가서 수술 끝나자마자 똥 마려운데 똥 쌀 수 있어요? 라고 했어요.. 30분간 화장실 못 간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도중에 주사를 한번 더 맞았는지 왼쪽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속옷은 입혀져있습니다 수술대에 내려와서 부축을 받았는지 휠체어 타고 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침대로 돌아와서 대략 1시간 정도 영양제를 맞고 다 맞으면 간호사분께서 말씀해주신 번호로 전화 걸면 올라오셔서 주사 빼주십니다!
다 끝나면 밑에 있는 약국에서 약 받고 1일치 (대략 7000원) 다음날, 다다음날 진료 받으러 가면 끝입니다!
+) 다음날 - 소독, 항생제 주사, 약 처방 1일치 (대략 8000원), 다다음날 - 소독, 항생제 주사, 질초음파로 수술 잘됐는지 확인, 약 처방 2일치 (대략 7000원)
간호사분들이 친절하다 하셔서 조금 기대했는데 우선 의사 선생님은 딱 할말만 하시고 간호사분들도 절대 불친절은 아니지만 많은 중절 환자를 받아보셔서 그런지 살짝 비즈니스적이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불친절한거는 아니여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궁금한 거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주십니다 혼자 와서 서러웠는데 주삿바늘 빼주시면서 추스려지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관적인 고통 순위
진통제 주사> 마취 들어올 때> 언제 맞은 지 모르는 왼쪽 엉덩이 주사> 수술 후
다 잠깐 아픈 것들이고 수술 후에도 다른 후기들 보니 생리통 정도라던데 저는 생리통도 없는 편인데도 딱히 아프지 않았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족을 붙이면 수술 후 속이 좀 안좋겠지만 몸이 괜찮으시다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들어가셨음 좋겠어요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평소에 디저트도 안좋아하지만 디저트도 사들고 갔습니다 감정적으로 아무렇지 않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조금 힘들어서 그렇게 하니 조금 괜찮더라구요 비록 중절이라는 행위 자체는 어디에 말도 못하고 사회에서 질타를 받지만 굳이 여기서만큼은 자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자기 삶이 먼저고 자기 몸이 우선이니까요 수술도 다른 수술에 비교하자면 빨리 끝나고 통증도 제 기준 많이 없는 편이니 심적으로 무섭겠지만 너무 겁먹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하는 걸 추천드려요 원래 후기 같은 걸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저 역시도 토닥톡에서 큰 도움 많이 받았고 위안도 많이 받아서 남겨봤습니다
가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니 원장님과 직접 상담해야한다해서 원장님 진료 끝나시면 다시 전화준다하셔서 기다렸다 전화 받고 직접 가격 듣고 수술 방법 알려주세요 흡입술로 진행하고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하면 60, 카드로 하면 65입니다 수술비+영양제+유착방지약물 다 포함입니다 상담 중에 바로 예약을 잡으시길래 당황했지만 (이곳 저곳 전화해보려했음) 공휴일에 전화 한거라 다른 곳은 휴무인 곳도 많고 그냥 저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예약을 바로 잡았습니다
아침타임에 예약을 잡아서 저 제외 한명 말고 사람이 없었어요 접수하고 조금 기다리다 부르면 원장실로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질 초음파로 몇 주인지 말씀해주시고 옷 다시 갈아입고 나와서 바로 결제합니다
결제가 끝나면 윗층으로 올라가서 침대에서 다시 긴 치마로 갈아입고 속옷은 간호사분께 드리고 누워있으면 진통제를 오른쪽 엉덩이에 주사로 맞고 손등에 주삿바늘 꽂아둡니다 그러고 원장님 오시면 수술실 들어가서 팔, 다리 결박하고 마취 시작해요 산부인과 도착했을 때부터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계속 들었는데 수술대에 누우니 그 감정이 터져서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팔이 좀 아파오면서 스르륵 잠 들고 꿈 좀 꾸고 일어나니 끝나있어요 저는 눈뜨자마자 이게 설사배인지 통증인지 분간이 안가서 수술 끝나자마자 똥 마려운데 똥 쌀 수 있어요? 라고 했어요.. 30분간 화장실 못 간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도중에 주사를 한번 더 맞았는지 왼쪽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속옷은 입혀져있습니다 수술대에 내려와서 부축을 받았는지 휠체어 타고 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침대로 돌아와서 대략 1시간 정도 영양제를 맞고 다 맞으면 간호사분께서 말씀해주신 번호로 전화 걸면 올라오셔서 주사 빼주십니다!
다 끝나면 밑에 있는 약국에서 약 받고 1일치 (대략 7000원) 다음날, 다다음날 진료 받으러 가면 끝입니다!
+) 다음날 - 소독, 항생제 주사, 약 처방 1일치 (대략 8000원), 다다음날 - 소독, 항생제 주사, 질초음파로 수술 잘됐는지 확인, 약 처방 2일치 (대략 7000원)
간호사분들이 친절하다 하셔서 조금 기대했는데 우선 의사 선생님은 딱 할말만 하시고 간호사분들도 절대 불친절은 아니지만 많은 중절 환자를 받아보셔서 그런지 살짝 비즈니스적이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불친절한거는 아니여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궁금한 거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주십니다 혼자 와서 서러웠는데 주삿바늘 빼주시면서 추스려지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관적인 고통 순위
진통제 주사> 마취 들어올 때> 언제 맞은 지 모르는 왼쪽 엉덩이 주사> 수술 후
다 잠깐 아픈 것들이고 수술 후에도 다른 후기들 보니 생리통 정도라던데 저는 생리통도 없는 편인데도 딱히 아프지 않았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족을 붙이면 수술 후 속이 좀 안좋겠지만 몸이 괜찮으시다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들어가셨음 좋겠어요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평소에 디저트도 안좋아하지만 디저트도 사들고 갔습니다 감정적으로 아무렇지 않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조금 힘들어서 그렇게 하니 조금 괜찮더라구요 비록 중절이라는 행위 자체는 어디에 말도 못하고 사회에서 질타를 받지만 굳이 여기서만큼은 자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자기 삶이 먼저고 자기 몸이 우선이니까요 수술도 다른 수술에 비교하자면 빨리 끝나고 통증도 제 기준 많이 없는 편이니 심적으로 무섭겠지만 너무 겁먹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하는 걸 추천드려요 원래 후기 같은 걸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저 역시도 토닥톡에서 큰 도움 많이 받았고 위안도 많이 받아서 남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