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주차 중절 흡입술 후기

19 시간전
더 이상의 자녀계획은 없을 뿐더라 건강상의 이유로 6주차에 흡입술 진행했습니다
결정했음에도 찾아와준 생명이기에 마음이 힘들었지만 현실적으로 최선의 선택이었던터라
너무 매몰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병원은 일단 여자선생님이 계신 곳이라 마음이 놓였고 초음파나 피검사도 꼼꼼히 진행했습니다
주사와 고민하다 여러번 병원에 오는 것보다 한번에 끝내자는 마음으로 흡입술로 결정했습니다
혹시 모르는 마음에 유착방지제나 수액같은것도 포함했습니다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차분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더 마음이 복잡해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마취후엔 정말 빠르게 진행됐고 정신차리니 회복실이더라고요

수액 맞고 집에 돌아갔고 한동안 약간 뻐근함과 생리통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일상생활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았습니다
한동안은 몸도 마음도 추스르는데에 집중해야 할 것 같지만
시간이 약이길 믿어봐야 할 것 같네요
  • 조회 60
  • 댓글 1
  • 토닥 0
  • 저장 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