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몇일전... 나...

3 년전
몇일전 중절 수술을 받고 왔다.. 임신이란걸 알게된건 느낌도 쎄하고 먹지도 않던 음식을 3~4일 째 먹는 내가 이상에 혹시나 했는데 두줄이였고 4주차 였다.. 남자친구와 상의 후 5주차에 했다. 중절 수술을 했다. 당일(예약날) 문 앞까지 갔는데 너무 무서워서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남자친구가 많이 무섭냐고 하며 난 너의 선택에 맞긴다고 했다..
많이 무서웠지만 그래도 같이 병원에 들어갔다..
주의사항 수술 진행 등.. 설명 해주시고 그전에 약을 먼저 먹는다.. 자궁 열리는 약..? 이였나 그랬을 거다.. 맛 없다..
그뒤 회복실 가서 옷 바꿔입고 한다.. 근데 약 먹은 뒤 10분 정도 지나니 배가 무척 너무 아팠다... 열리는 중이여서 그런거 같다... 진짜 많이 아프고,, 했다..
무통 주사인지 진통주사인지 링거 맞고.. 했다,,, 하지만 배아픈건 너무 심했다ㅠ
그 뒤 수술실 들어가 다리, 팔 묶고 수면마취가 되었다.. 정말 위에 조명만 뿌옇다가 간호사 분이 깨워주시고 회복실 보내주시면서 다른 링거 맞게 해주셨다..
남자친구가 다독여주고,, 했다.. 근데 너무 아파서 눈물만 났다ㅠㅠ 남자친구가 회복하면 하고 싶은거 다 하자고 했다.. 이 말이 기억에 많이 남았고.. 링거 다 맞고 30분? 뒤 되니깐 배가 괜찮아졌고 집에 갔다.. 금주..(2주) 수술 뒤 어지럽고 해서 우웩도 쫌 했다..ㅠ 먹은게 없어서 위액만 엄청 나왔다..( 금식때문에 )
아픈게 생리통 몇배라고 해서 긴장을 엄청 했는데... 약 먹고 난뒤가 더 아팠다^^
링거 다 맞고 할때는 많이 아팠지만 긴장한거 보다는 괜찮았다..
소독 하러 가기 싫다... 아플거 같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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