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주 3일차 수술하고 왔어요. (긴글주의)
저랑 비슷한 상황이 있을까봐 후기 작성합니다.
생리가 불규칙해서 임신 사실을 바로 알아채지 못 했어요.
아니 아니길 바라서 그랬는지 좀 이상하다 하면서도
곧 생리 하겠지하며 보내다 우연히 약국을 지나게 되어
테스트기를 사서 해봤어요.
임신 2줄 확인 하자마자 산부인과 내원했는데 7주 1일
이라는 말씀을 듣고 하늘이 깜깜했던 것 같아요.
현재 30대 후반에 아이도 2명이나 제왕절개를 해서 낳았고
자궁근종 수술을해서 자궁벽이 얇고 경제적인 상황 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어요.
선택의 기로에서 수술하기로 마음을 먹고
병원을 알아보는데 후기도 거의 없고 정보도 없어서
막막했는데 토닥톡을 우연히 알게 되어
후기, 병원정보 등을 읽고 체크사항과 수술시
가지고 가면 좋을 물품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생겼어요.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도 했어요.
전문의가 수술하는지, 마취의 종류, 수술방법,
수술시간, 마취의사 상주여부, 혈액 보유여부,
주변 대학병원과의 거리, 비용등을 고려해서
조건을 다 맞는데가 없어서 그나마 조건에 많이
부합하는 병원을 골라 당일 예약하고
여벌 속옷, 핫팩, 양말, 편한 신발, 가디건,
입는 생리대를 챙겨서 병원에 갔어요.
병원 도착해서 인적사항 적고, 신분증 보여드렸어요.
(초진은 신분증이 필요하다고해서요. )
대표원장님이 짧게 초음파 보시고(별도금액),
상담 실장님과 얘기 나눈 후 동의서 작성하고
수술 후 주의 사항을 알려주셨어요.
수술비용은 영양제 포함 카드 55 현금 50
선택할 수 있었어요. 수술방법은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병실로 안내 받은 후 수술복으로 환복 한 후
안 아프게 해주는 엉덩이 주사 1대 맞았어요.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와 바로 수술대에
올라 가 다리도 올리고 안전을 위해 손과 다리도
고정시키셨어요.
수술실에 누우니 간호사 선생님이 혈압도 재주시고,
산소포화도 측정(?)도 손가락에 꽂아 주시면서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제가 너무 무섭다고 하니까 안심도 시켜주시고,
마취할때 손 잡아 주세요 하니까 손도 잡아주셨어요.
그렇게 마취 약 들어가요 하는 소리와 함께
코속에 약냄새가 퍼지면서 수면에 들었던거 같아요.
아주 잠깐 꿈을 꿨던 것 같은데 '일어나세요' 라는
말에 일어나 '아~ 여기 수술실이지' 자각하면서
생리통처럼 알싸하게 아팠어요.
수술시간은 대략 10분 내외 였던 것 같아요.
어느새 패드와 속옷이 입혀져 있었어요.
일어나서 회복실 1인실에서 양말 신고하니
영양제가 금새 끝나 조금더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빨리 집에가서 쉬고 싶어서 약국에서 약타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병원에 대략 40~45분 있었나봐요.
오는길에 전복죽 포장 주문해 놓고 집에 오자마자
죽 먹고 약 먹었어요. 이제 아프지 않고 살만해요.
통증은 수술 후 부터 20~30분 정도 됬던 것 같아요.
근데 엄청 아프진 않고 참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
출혈량은 많지 않았어요. 생리 5일째량 정도
패드 빼고 입는 생리대로 갈아입었어요.
지금 몸을 따뜻하게 하고 누워있어요.
혹시 아플까봐, 무서워서 겁이 나거나,
잘못 될까봐 빠른 선택을 하지 못 하시는 분 있으시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생리가 불규칙해서 임신 사실을 바로 알아채지 못 했어요.
아니 아니길 바라서 그랬는지 좀 이상하다 하면서도
곧 생리 하겠지하며 보내다 우연히 약국을 지나게 되어
테스트기를 사서 해봤어요.
임신 2줄 확인 하자마자 산부인과 내원했는데 7주 1일
이라는 말씀을 듣고 하늘이 깜깜했던 것 같아요.
현재 30대 후반에 아이도 2명이나 제왕절개를 해서 낳았고
자궁근종 수술을해서 자궁벽이 얇고 경제적인 상황 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어요.
선택의 기로에서 수술하기로 마음을 먹고
병원을 알아보는데 후기도 거의 없고 정보도 없어서
막막했는데 토닥톡을 우연히 알게 되어
후기, 병원정보 등을 읽고 체크사항과 수술시
가지고 가면 좋을 물품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생겼어요.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도 했어요.
전문의가 수술하는지, 마취의 종류, 수술방법,
수술시간, 마취의사 상주여부, 혈액 보유여부,
주변 대학병원과의 거리, 비용등을 고려해서
조건을 다 맞는데가 없어서 그나마 조건에 많이
부합하는 병원을 골라 당일 예약하고
여벌 속옷, 핫팩, 양말, 편한 신발, 가디건,
입는 생리대를 챙겨서 병원에 갔어요.
병원 도착해서 인적사항 적고, 신분증 보여드렸어요.
(초진은 신분증이 필요하다고해서요. )
대표원장님이 짧게 초음파 보시고(별도금액),
상담 실장님과 얘기 나눈 후 동의서 작성하고
수술 후 주의 사항을 알려주셨어요.
수술비용은 영양제 포함 카드 55 현금 50
선택할 수 있었어요. 수술방법은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병실로 안내 받은 후 수술복으로 환복 한 후
안 아프게 해주는 엉덩이 주사 1대 맞았어요.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와 바로 수술대에
올라 가 다리도 올리고 안전을 위해 손과 다리도
고정시키셨어요.
수술실에 누우니 간호사 선생님이 혈압도 재주시고,
산소포화도 측정(?)도 손가락에 꽂아 주시면서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제가 너무 무섭다고 하니까 안심도 시켜주시고,
마취할때 손 잡아 주세요 하니까 손도 잡아주셨어요.
그렇게 마취 약 들어가요 하는 소리와 함께
코속에 약냄새가 퍼지면서 수면에 들었던거 같아요.
아주 잠깐 꿈을 꿨던 것 같은데 '일어나세요' 라는
말에 일어나 '아~ 여기 수술실이지' 자각하면서
생리통처럼 알싸하게 아팠어요.
수술시간은 대략 10분 내외 였던 것 같아요.
어느새 패드와 속옷이 입혀져 있었어요.
일어나서 회복실 1인실에서 양말 신고하니
영양제가 금새 끝나 조금더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빨리 집에가서 쉬고 싶어서 약국에서 약타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병원에 대략 40~45분 있었나봐요.
오는길에 전복죽 포장 주문해 놓고 집에 오자마자
죽 먹고 약 먹었어요. 이제 아프지 않고 살만해요.
통증은 수술 후 부터 20~30분 정도 됬던 것 같아요.
근데 엄청 아프진 않고 참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
출혈량은 많지 않았어요. 생리 5일째량 정도
패드 빼고 입는 생리대로 갈아입었어요.
지금 몸을 따뜻하게 하고 누워있어요.
혹시 아플까봐, 무서워서 겁이 나거나,
잘못 될까봐 빠른 선택을 하지 못 하시는 분 있으시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