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주 중절수술 후기 공유할게요 .일단 조금 긴글일수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산전검사까지 받았지만 결국 중절수술을 하게 되었는데요 .
약간 자궁에 기형도 있다고 미리 알고 있어서 어렵게 임신한만큼 꼭 유지하고 싶었지만
맘같이 되지 않았어요 .
임신 5주때부터 산전검사를 받았던 분만병원에서는 중절수술을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
또 자궁도 기형이 있어서 ( 쌍각자궁? )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 아니면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분만을 하는게 좋다고 조언은 들었지만
코로나 이후 제가 경제적으로도 너무 안 좋아져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어요 .
우선 처음에 방문한 두 곳의 산부인과에서는 쌍각자궁인데다가 나팔관 가까이까지 아기집이 확장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라서
수술을 못한다고 했어요 .
그렇게 병원 찾느라 맘고생을 좀 했는데요.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메스껍고 어지러움도 심해져서 하루 일을 쉬고 집에서는 좀 멀지만
토닥에 경험이 많다고 소개되어 있는 명동에 위치한 여의사 산부인과를 찾아가봤어요 .
일단 저는 어려운 케이스라고 알고 있어서 혹시 수술을 안해줄까봐 제 자궁 상태는 아예 언급을 안했는데
대표원장 여자의사샘이 자궁기형도 꼼꼼하게 진단해주시고, 현재 임신이 된 위치도 좋지 않다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어렵더라도 이 시기를 잘 견디면 되니까 분만을 해보는게 어떤지 따뜻하게 상담을 해줘서 갑자기 울컥하는 마음에
참았던 눈물이 났어요.
제 마음이 진정되기를 기다려주셨고.... 암튼 진심어린 조언에 너무 고마웠고 그동안 다닌 산부인과에서는 기계적으로만 상담을 받았던 것 같아서 의사샘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맙게 느껴졌어요 .
제 상황을 얘기하고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 충분히 고민하고 정한 결정이라고 하자 중절수술의 합병증이나 주의사항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당일수술 하고 싶다고 했고 의사샘은 최대한 안전하게 자궁이 다치지 않게 할테니 걱정하지 말고 수술 이후에 치료만 잘 받으러 오라고 당부해서
의사샘 상담 이후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어요 .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저는 임신 8주 중절수술을 자궁유착방지 주사약까지 모두 포함하여 50만원은 통장으로 이체했고 40만원은 카드로 결제했는데요.
상담실로 이동하여 실장님 상담받을 때에도 매우 친절하고 맞게되는 주사가 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셨고, 이후의 상태확인이 왜 필요한지 등 ,전문적인 상담 안내를
받았어요. 대표원장님이 수술 안전하게 잘 하시니까 너무 걱정안해도 된다면서 전반적으로 마음이 편해지게끔 차분하게 안내해줬어요 , 그리고 현금영수증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면서 떼줬어요 .
수술마취동의서 작성한 다음 화장실에 다녀와서 회복실로 곧 안내받은 후 실장님이 영양제 주사를 먼저 놔 주셨어요 .
매우 능숙하고 편하게 다시 한번 안심하라고 안내를 해줬고 수술실로 이동하여 잠시 대기하자 대표원장님이 오셔서 직접 수면마취 주사를 천천히 주셨어요 .
잠시 잤던 거 같은데 간호사분이 이름을 부르길래 눈을 떴더니, 대표원장님이 제 옆에 있었고 안전하게 수술 잘 끝났다면서 배 아프지는 않은지 이것 저것 물어봐주시고,
약간 소변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하자 자궁수축이 되면서 정상적인 증상이라고 해줬어요 . 수술직후라 자극이 되어 소변 마려운 느낌만 있는 것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줬어요.
저는 오히려 수술 끝나자마자 머리가 맑아지고 수술전 불안했던 게 커서인지 의사샘이 수술 잘 되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자 마음만은 편해지는 기분이었는데요 ..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쉬고 난 후 식사해도 되는지 묻자, 어지럽지 않으면 옷 갈아입고 나오라고 해서 3일 후에 치료 받으러 올 수 있도록 실장님이 진료예약 해주면서 퇴원했어요 .
진료부터 퇴원까지 모든 의료진들이 자상하고 친절했어요 ,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전문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실장님이 따뜻하게 손도 잡아주시고 퇴원할 때 안아주시면서 고생많았다고 하는데 너무 감사했고요 .
집에 오는 길에 간혹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땡기는 느낌은 있지만 3~4시간 정도 지나니까 편해졌어요 .
출혈은 저녁까지는 있었지만 다음날 거의 안나오고 오히려 입덧 같은 메스꺼움은 수술 바로 다음날 사라져서 지금은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네요.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경험이 많고 믿을 수 있는 산부인과를 잘 선택한 것 같아요 . 어려운 고난이도 수술인데도 흡입술로 안전하게 잘 받은 것 같고 막막했던 심경이 오히려 지금은 편안해져서 앞으로 남은 치료 잘 받아야 할 것 같아요 .
수술전 많이 불안하고 두려운 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서, 병원 선택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 궁금하신 사항은 아는 한도내에서는 답변해줄수 있을 거 같기도 해서 용기 내서 후기 남겨봐요 ..
약간 자궁에 기형도 있다고 미리 알고 있어서 어렵게 임신한만큼 꼭 유지하고 싶었지만
맘같이 되지 않았어요 .
임신 5주때부터 산전검사를 받았던 분만병원에서는 중절수술을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
또 자궁도 기형이 있어서 ( 쌍각자궁? )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 아니면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분만을 하는게 좋다고 조언은 들었지만
코로나 이후 제가 경제적으로도 너무 안 좋아져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어요 .
우선 처음에 방문한 두 곳의 산부인과에서는 쌍각자궁인데다가 나팔관 가까이까지 아기집이 확장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라서
수술을 못한다고 했어요 .
그렇게 병원 찾느라 맘고생을 좀 했는데요.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메스껍고 어지러움도 심해져서 하루 일을 쉬고 집에서는 좀 멀지만
토닥에 경험이 많다고 소개되어 있는 명동에 위치한 여의사 산부인과를 찾아가봤어요 .
일단 저는 어려운 케이스라고 알고 있어서 혹시 수술을 안해줄까봐 제 자궁 상태는 아예 언급을 안했는데
대표원장 여자의사샘이 자궁기형도 꼼꼼하게 진단해주시고, 현재 임신이 된 위치도 좋지 않다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어렵더라도 이 시기를 잘 견디면 되니까 분만을 해보는게 어떤지 따뜻하게 상담을 해줘서 갑자기 울컥하는 마음에
참았던 눈물이 났어요.
제 마음이 진정되기를 기다려주셨고.... 암튼 진심어린 조언에 너무 고마웠고 그동안 다닌 산부인과에서는 기계적으로만 상담을 받았던 것 같아서 의사샘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맙게 느껴졌어요 .
제 상황을 얘기하고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 충분히 고민하고 정한 결정이라고 하자 중절수술의 합병증이나 주의사항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당일수술 하고 싶다고 했고 의사샘은 최대한 안전하게 자궁이 다치지 않게 할테니 걱정하지 말고 수술 이후에 치료만 잘 받으러 오라고 당부해서
의사샘 상담 이후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어요 .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저는 임신 8주 중절수술을 자궁유착방지 주사약까지 모두 포함하여 50만원은 통장으로 이체했고 40만원은 카드로 결제했는데요.
상담실로 이동하여 실장님 상담받을 때에도 매우 친절하고 맞게되는 주사가 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셨고, 이후의 상태확인이 왜 필요한지 등 ,전문적인 상담 안내를
받았어요. 대표원장님이 수술 안전하게 잘 하시니까 너무 걱정안해도 된다면서 전반적으로 마음이 편해지게끔 차분하게 안내해줬어요 , 그리고 현금영수증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면서 떼줬어요 .
수술마취동의서 작성한 다음 화장실에 다녀와서 회복실로 곧 안내받은 후 실장님이 영양제 주사를 먼저 놔 주셨어요 .
매우 능숙하고 편하게 다시 한번 안심하라고 안내를 해줬고 수술실로 이동하여 잠시 대기하자 대표원장님이 오셔서 직접 수면마취 주사를 천천히 주셨어요 .
잠시 잤던 거 같은데 간호사분이 이름을 부르길래 눈을 떴더니, 대표원장님이 제 옆에 있었고 안전하게 수술 잘 끝났다면서 배 아프지는 않은지 이것 저것 물어봐주시고,
약간 소변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하자 자궁수축이 되면서 정상적인 증상이라고 해줬어요 . 수술직후라 자극이 되어 소변 마려운 느낌만 있는 것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줬어요.
저는 오히려 수술 끝나자마자 머리가 맑아지고 수술전 불안했던 게 커서인지 의사샘이 수술 잘 되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자 마음만은 편해지는 기분이었는데요 ..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쉬고 난 후 식사해도 되는지 묻자, 어지럽지 않으면 옷 갈아입고 나오라고 해서 3일 후에 치료 받으러 올 수 있도록 실장님이 진료예약 해주면서 퇴원했어요 .
진료부터 퇴원까지 모든 의료진들이 자상하고 친절했어요 ,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전문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실장님이 따뜻하게 손도 잡아주시고 퇴원할 때 안아주시면서 고생많았다고 하는데 너무 감사했고요 .
집에 오는 길에 간혹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땡기는 느낌은 있지만 3~4시간 정도 지나니까 편해졌어요 .
출혈은 저녁까지는 있었지만 다음날 거의 안나오고 오히려 입덧 같은 메스꺼움은 수술 바로 다음날 사라져서 지금은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네요.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경험이 많고 믿을 수 있는 산부인과를 잘 선택한 것 같아요 . 어려운 고난이도 수술인데도 흡입술로 안전하게 잘 받은 것 같고 막막했던 심경이 오히려 지금은 편안해져서 앞으로 남은 치료 잘 받아야 할 것 같아요 .
수술전 많이 불안하고 두려운 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서, 병원 선택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 궁금하신 사항은 아는 한도내에서는 답변해줄수 있을 거 같기도 해서 용기 내서 후기 남겨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