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늘 6주차 대구 수술 후기

qaz00
3 년전
고등학교때 남자친구랑 사고쳐서 수술을했었어요 5주차였나. . .
지금 남자친구는 임신사실조차 몰라요. . .
CC인데다가 제남자친구 성격이 회피형이거든요.
기분나쁜거 티 팍팍내고 이유는 말안해주고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친말에 삐져서 며칠째 연락두절입니다.
전화로 얘기하고싶어 수십통 걸어도 안받고, 임신사실을 말해봤자 저만 상처받을걸 알았어요
병원도 알고, 대충 가격도,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힘든걸 알아서 혼자 병원갔어요

고등학교때 갔던 그 병원을 또갔구요, 그냥 잠만자고 일어나면 되는걸 알지만 너무 친절하신 엄마같은 나이있으신 간호사분의 말씀에 눈물이 울컥났어요.
수술대누워서 진통제 엉덩이주사 맞고, 영양제 수액맞고, 질소독후에
수면마취후 수술시작합니다. 그러고 휴식공간으로 들어가서 수액다맞고 들어가요. 자궁수축제도 섞여있다 하시더군요

간호사분 너무친절하세요 제말 다들어주시고 걱정되는지 계속 왔다갔다 거리세요. 특히 혼자가시는 분들 힘내시고 병원 내맘다독여주는곳으로 라도 가실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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