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촌) 5-6주 중절수술 후기 :)

리닝
3 년전

여기서 여럿분들의 도움을 너무 잘 받아 작성합니다 !


첫째는 있고 아직 둘째까지는 무리라 어제 중절 수술을 했습니다 :)

중절수술을 해준다던 저희지역 부근 병원에선 수술비80+유착방지제8+영양제5 요구했고 

동네에선 크고 유명한 산부인과인데도 수술을한다고 햇을때부터 너무나 불친절 하고.. 

진짜 cs가 별로더라구요.. 제가 죄인인마냥 ㅠㅠ 


그래두 해주는곳이 많이없으니 그냥 다음주 토요일로 예약했고 첫째 임신때도 그랫듯.. 

그사이 입덧이 너무 심해져 당장 오늘 내일 수술을 받아야했어요

(수술을 받는다고 입덧이 바로 사라지지 않는다곤 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 자연분만 했지만 출산고통보다 입덧고통이 더 힘들어요 ㅠㅠ


기존 예약했던 병원은 기다려야 한다기에 급하게 알아보다 토요일이여도 당일수술을 해주시는곳을 찾았고

극초기수술비65+영양제10+유착방지제10 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

집에서 1시간이 족 걸리는데.. 비도 너무많이 쏟아져 내렸고.. 가는길 힘들었지만 늦지않게 잘 도착하고.. 

진짜.. 담당의사선생님이고.. 상담선생님.. 수술같이 도와주시는선생님 다 너무 따뜻하고 친절하시더라구요.... ㅠㅜ

상담도 오래오래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어요

병원도 너무 쾌적했고.. 수술대 올랐을때 아무래도 무섭더라구요 좀.. 겁도많고 엄살도 심한지라.. 

예전 눈성형수술할때도 수면마취 했는데 그때 잠이 안들어서 걱정도 했어요.. 출산할때만큼은 아니지만요.. ㅎ

그래서 계속 긴장했는데 이름표보니 실장님이시구.. 계속 옆에서 안심시켜주시며 차가워진 제손 놓지않고 잡아주셨네요 ㅠㅠ 

여기서 본 후기들과 같이 스스륵 잠들고 나니 끝났어요~

잠결에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화장실가고싶어요 하니 깨어난거더라구여 제가..

그래서 걸어서 회복실로 갔습니다!


병원갈때까지 무서워 여기서 후기들 찾아보고.. 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끝낫어요.. 

피도 안났고 배는 사르륵 아픈정도뿐이였어요~

그후 3일뒤 일주일뒤 2주뒤 총 3번 더 내원해야하지만 너무나 편한 병원이였습니다... 

집근처라면 계속다니고픈 ㅜㅜㅜ


그후.. 집에올때 배가 진통온거마냥 미친듯이 아파왔고 밤새 낑낑 ㅠㅠㅠㅠ 

열도 낫다하고.. 오한도 오구 ㅠㅠ 딱 출산후 그 몸상태였네여 ㅠ 훗배앓이.. 

수면양말도 신고 아픈채로 잠이 들었는데... 애기아빠가 밤새 고생좀 했더라구요...

자고 아침이되니 그냥 약간 불편한정도에요~ 피도 샛더라구요...^^

입덧은! 입덧약 처방해주셧긴한데 많이 괜찮아졌어요~


첫째도..19-20살때 생겨서 진짜 다산다난 하게 출산했지만

아직은 첫째라도 소중히만 잘 키워야 겠슴니다..

+ 남편이랑.. 애기를 어쩔수 없이 대리고 갔는데도 애기의 폭풍질문에도.. 

귀찮음 하나 없이 하나하나 답해주시고 너무 사랑으로 다 대답해주셨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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