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 3일 수술후기

dodj
3 년전
12월말에 자궁근종 수술 후 부터 생리 주기가 확실하지 않아서 왜 이번엔 왜이리 안하지하고 임테기를 했는데 너무 선명하게 두줄이 나오길래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인천에 있는 병원가서 초음파를 했는데 13주 3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8월 12일날 당일 수술했습니다 주기가 커서 바로 수술은 못하고 입구를 늘려야한다해서 뭘 넣드라구요 그때는 불편하기만 하고 아프진않았아요 선생님 말로는 시간 지나면 오한이랑 설사 등등 주의사항 말씀해주셨고 그러고 회복실가서 간호사분?이 알약같은거 주시길래 먹고 기다렸는데 10분도 안돼서 오한이 오더라구요 오한이 한 2-30분정도 지속되고 그러고 나서는 그냥 배가 조금 신경쓰이는 생리통? 그러고 누워있었는데 알약 두개 더 주셔서 그거 먹고 3-40분뒤에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설사하고 식은땀나고 전쟁같은 20분이 지나고 3시 30-40분정도에 중절수술 들어갔습니다 (입구 늘리는 약을 12시-30분 정도에 시작) 수술은 금방 끝났어요 원래 수면마취 잘깨서 회복실 와서 영양제 한시간정도 맞고 마지막에 피 어느정도 나오는지 확인하면서 이것저것 설명 듣고 5시 넘어서 집으로 간거같아요 생각보다 이것저것 다 참을만했던가같아요 더럽지만 설사할때 찌릿찌릿한게 젤 아팠어요 새벽에 글 쓴다고 정신없이 쓴거같지만 진짜 너무 안아프고 병원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중간중간 체크하러 오시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시고 인천쪽으로 알아보시는 분 있으시면 여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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