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3일뒤 후기

구9
3 년전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를 했는데 너무 선명한 두줄이라
설마설마 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뭐 다이어트약으로도 두줄이 나올수도 있다하여 다음날 다시 해봤지만 또 두줄 총 ..4-5개 테스트 한거같네요
그래서 산부인과를 갔더니 초음파로 확인했습니다
3-4주 된거같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원치않는다니까
지금 병원은 수술을 안한다하셔서
다른곳 알아봤습니다
동네에서 쫌 큰 산부인과로 가서 수술문의차 방문을 했고 예약잡고 왔습니다
일때문에 일주일 좀 넘어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심리적인지 배가 고프지만 음식이 잘 안들어갔고 먹어도 엄청 조금먹고 했습니다
그렇게 날이 지나고 수술날에 병원방문해서 다시 의사쌤을 만나고 초음파를 했을때 4-5주라 하셨습니다 의사쌤께서 수술은 확실이 정해진거냐 하셔서 수술할꺼라 말씀드리고 자궁경부가 열리는 약 두알을 먹고 쫌 대기 했습니다
이름이 불리고 수술실로 들어가서 손발이 묶이는데 너무 춥고 떨리더라구요
후기보니까 수면마취 도중 깬분도 있다해서 너무 겁먹었는데
언제 잠든지 기억안나고 수술끝나고 회복실에 누워있더라구요
영양제 맞는데 배가 생리통의 2-3배쯤 되는 통증이 한 20분간 지속되었고
잠깐 잠들었는데 다시 깨니 배는 괜찮아졌습니다 항생제와 진통제를 받아 퇴원했구요 비용은 영양주사랑 다 포함 80만원(무조건 현금)이였습니다.지금 수술 3일차가 되었고 피는 멈췄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던거처럼 멀쩡해
바로 일하구 있구요.
주변에 이런일 있는거 보면서 설마 나한테도 이런일 생기겠나 하면서 쉽게 지나쳐온일이 저에게 일어나니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살면서 한번에 실수는 있습니다 전 한번에 실수라 생각하고
두번 세번 일어나지 않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할껍니다
전 이제 이 어플을 지우려 합니다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글솜씨가 없어서 뒤죽박죽인거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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