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4주차 오늘 중절수술 했어요
임테기로 두 줄 확인 후 바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해보니 아기집 안보인다고 하셔서 피검사 했더니 3주차 5일째라고 하셨어요
4주차 1일 때 다시 가서 초음파 해봤는데 의심 되는 게 있는데 너무 작아서 확실하지 않다고 3일 후에 다시 해보자고 하셔서 갔더니 의심 됐던게 아기집이 맞아 4주차 4일째에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동의서를 작성하고 저도 작성을 했어요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데 마취제가 들어가면서 정신이 몽롱 해지더니 그 후론 기억이 안나지만 정신이 살짝 들었을 땐 간호사분들이 제 다리를 들고 속옷을 입혀주시고 나중에 보니 나이트 크기만힌 생리대를 채워주셨더라구요 혹시 하혈할 수 있으니 채워주신거 같아요
회복실로 갔는데 정말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 한 복통을 느꼈어요 수면마취가 제대로 깨지 않아 정신도 혼미한 상태에서 찢어질 듯한 복통을 느끼는데 정말 죽을거 같더라구요 입이 떨리고 손이 떨릴 정도여서 울면서 앓았더니 남자친구가 간호사분께 진통제를 말씀 드려 가장 센 진통제를 넣어주셨어요 그랬더니 한 5분정도 지나니까 배가 진정이 되는거 같았어요
울면서 배가 찢어질거 같을 때 남자친구 얼굴을 보니 정말 왜 나만 이렇게 아파야지 하면서 화가 나는 동시에 너무 의지가 돼서 눈물이 더 나더라구요
영양제는 한시간 좀 넘게 맞은거 같아요
영양제 맞고 주의사항 들으며 약 복용 받고 나와서 바로 식사 가능하다고 하셔서 부드러운 국에 밥 먹고 약 먹었어요
전 4주차 수술비 50만원에 영양제 5만원이랑 10만원 짜리 있었는데 10만원 짜리 받아서 총 60 들었어요
유착방지제를 여쭤보니 나중에 피가 나오면서 같이 따라 나오는 바람에 효과가 미비하다시면서 예전엔 했는데 지금은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완전 초기였고 처음이라 유착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셨었어요
이틀 후에 다시 내원해서 검진 해보기로 했어요
정말 정말 다시는 경험 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경험이었어요
내겐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 했던 일, 남 일인 줄만 알았던 일을 제가 몸소 격어보니 이제서야 정신이 차려지는거 같아요
질외사정이 피임이라고 생각했던 예전의 제가 한심해지네요
앞으론 철저하게 피임하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지 않는다면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제 몸도 망가질 뿐더러 그래도 생명인데 .. 소중히해야 하니까요
주수가 1주차에 거의 10만원씩 늘어난다고 해요
돈도 돈이지만 초기에 해야 추후에 후유증도 덜 하니 임신 사실 알게된 후 중절수술 생각하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시는걸 권유해요
제가 초기인지라 약물도 생각해봤는데 약물은 아직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약물을 해외에서 직접 들여와야 하고 비정상적 중절 방법이라 딱히 권유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약물은 3차례 나눠서 해야하고 비용도 비슷했어요 그리고 몸에 미치는 영향도 수술과 비슷한데 확실히 지워진다는 보장도 없다고 하셔서 더 고민 안하고 수술 선택했어요
저도 처음이라 이런 쪽에 무지 해서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 해서 나름 자세히 적어보았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다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해드릴게요
+ 병원 선택은 제가 있는 지역이 시골이라 불안해서 다른 지역에 있는 산부인과들을 서치 해서 병원 리뷰와 가격을 비교해서 선택했어요
의료보험이 되지 않는지라 가격이 병원마다 천차만별이고 의료경력이 있는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고 싶어 50곳이 넘는 산부인과에 전화를 해본거 같아요
토닥톡에 물어보셔도 좋은데 여기서 추천 받은 곳을 찾아보니 후기가 좋지 않는 곳이 몇 군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추천 받는건 포기 하고 제가 직접 알아봤어요 이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4주차 1일 때 다시 가서 초음파 해봤는데 의심 되는 게 있는데 너무 작아서 확실하지 않다고 3일 후에 다시 해보자고 하셔서 갔더니 의심 됐던게 아기집이 맞아 4주차 4일째에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동의서를 작성하고 저도 작성을 했어요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데 마취제가 들어가면서 정신이 몽롱 해지더니 그 후론 기억이 안나지만 정신이 살짝 들었을 땐 간호사분들이 제 다리를 들고 속옷을 입혀주시고 나중에 보니 나이트 크기만힌 생리대를 채워주셨더라구요 혹시 하혈할 수 있으니 채워주신거 같아요
회복실로 갔는데 정말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 한 복통을 느꼈어요 수면마취가 제대로 깨지 않아 정신도 혼미한 상태에서 찢어질 듯한 복통을 느끼는데 정말 죽을거 같더라구요 입이 떨리고 손이 떨릴 정도여서 울면서 앓았더니 남자친구가 간호사분께 진통제를 말씀 드려 가장 센 진통제를 넣어주셨어요 그랬더니 한 5분정도 지나니까 배가 진정이 되는거 같았어요
울면서 배가 찢어질거 같을 때 남자친구 얼굴을 보니 정말 왜 나만 이렇게 아파야지 하면서 화가 나는 동시에 너무 의지가 돼서 눈물이 더 나더라구요
영양제는 한시간 좀 넘게 맞은거 같아요
영양제 맞고 주의사항 들으며 약 복용 받고 나와서 바로 식사 가능하다고 하셔서 부드러운 국에 밥 먹고 약 먹었어요
전 4주차 수술비 50만원에 영양제 5만원이랑 10만원 짜리 있었는데 10만원 짜리 받아서 총 60 들었어요
유착방지제를 여쭤보니 나중에 피가 나오면서 같이 따라 나오는 바람에 효과가 미비하다시면서 예전엔 했는데 지금은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완전 초기였고 처음이라 유착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셨었어요
이틀 후에 다시 내원해서 검진 해보기로 했어요
정말 정말 다시는 경험 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경험이었어요
내겐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 했던 일, 남 일인 줄만 알았던 일을 제가 몸소 격어보니 이제서야 정신이 차려지는거 같아요
질외사정이 피임이라고 생각했던 예전의 제가 한심해지네요
앞으론 철저하게 피임하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지 않는다면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제 몸도 망가질 뿐더러 그래도 생명인데 .. 소중히해야 하니까요
주수가 1주차에 거의 10만원씩 늘어난다고 해요
돈도 돈이지만 초기에 해야 추후에 후유증도 덜 하니 임신 사실 알게된 후 중절수술 생각하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시는걸 권유해요
제가 초기인지라 약물도 생각해봤는데 약물은 아직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약물을 해외에서 직접 들여와야 하고 비정상적 중절 방법이라 딱히 권유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약물은 3차례 나눠서 해야하고 비용도 비슷했어요 그리고 몸에 미치는 영향도 수술과 비슷한데 확실히 지워진다는 보장도 없다고 하셔서 더 고민 안하고 수술 선택했어요
저도 처음이라 이런 쪽에 무지 해서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 해서 나름 자세히 적어보았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다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해드릴게요
+ 병원 선택은 제가 있는 지역이 시골이라 불안해서 다른 지역에 있는 산부인과들을 서치 해서 병원 리뷰와 가격을 비교해서 선택했어요
의료보험이 되지 않는지라 가격이 병원마다 천차만별이고 의료경력이 있는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고 싶어 50곳이 넘는 산부인과에 전화를 해본거 같아요
토닥톡에 물어보셔도 좋은데 여기서 추천 받은 곳을 찾아보니 후기가 좋지 않는 곳이 몇 군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추천 받는건 포기 하고 제가 직접 알아봤어요 이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