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6주후기
오늘 10시 수술받고 왔어요
돌아보면 고등학생때 수술한번 20대초반에 또한번 이번 20대 후반에 또한번 3번째네요.
제가 임신이 잘되는 편일까요 피임을 잘해야지 하는데 만나는 남자마다 피임하길 싫어하니
이젠 피임안하는사람 기피하게 될거같아요
이번엔 2년동안 잘 만나다가 늘 질외사정으로 했는데 질외사정으로 임신이 되더라고요
(현 남자친구는 조절 굉장히 잘한다고 함)
질외사정 확률이 그렇게 낮은데 임신되다니 어이가 없었어요
이번 수술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은 송내역 근처에서 했고 금액은 50정도 들었어요
유착방지제는 선택사항인데 전 별도 7만원주고 했네요
토요일이라 그런가 저같이 중절수술 하시는분 많이 오셨어요 거의 30분간격으로 ㄷㄷ
저는 처음 중절수술할때 엄청아프고 힘들었는데 2번째할때는 마취가 도중에 풀린적도 있었고
3번째 이번에 할때는 거의 설잠잔듯싶이 잘 안들었어요 내성생겼나;;
저말고 다음에 수술하신분은 굉장히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헛구역질하고 안쓰러웠어요..
저는 일단 간호사님이 깨우기전에 정신차려서 천장구경 하고있었고
정신차리니까 어지럽지도 않더라구요 지금은 약간 아랫배 땡기는정도
의사선생님은 굉장히 친절하셨고 말도 많이걸어주시고
보통 소파랑 흡입이랑 병행하면서 진행하는곳 많은데 여기는 임신초기에는 흡입으로만 해도 괜찮다고
소파술 하면 자궁에 상처생겨서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수술 3번중에 여기가 제일 괜찮았던거 같아요
가격이 착해서 선택한것도 있지만 선생님께서 경력이30년이란 소리듣고 마음이 많이 갔습니다
이번수술이 마지막이면 좋겠어요
다들 피임잘하시고 수술하시는분들 몸조리 잘하시고 앞두고 있는분은 너무 걱정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은 족발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