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제 수술했어요.

더더
3 년전
자랑은 아니지만 재수술 이였습니다.
그전에 갔던곳은 그냥 진짜 중절수술만 무슨 공장마냥 하는기분..
질초음파로 막 쑤셔대는기분.(진짜 어후..)
그때 주수도 비슷했는데 더 비싸고 의사나 간호사나 완전 별루..
의무적 사무적 그리고 무슨 좀 내가 죄인된 느낌의..
하지만 그땐 피도 거의 안나오고 통증은 거의 없었어요.

어제 수술한곳은
6주3일 전에는 막 질 초음파로 하는데 그냥 배까고 초음파 해주셨어요.나이드신 남자 선생님이지만 친절하시고 그림까지 그려가시면서 수술은 이렇게 진행돼고 이렇게 수술이 될거다.마취하면 그냥 한숨자고 일어난다 생각하시면 된다고 너무 걱정말라고 위로해 주시더라구요.
간호사 분들도 엄청 친절하세요.
마취전에도 괜찮아요~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두손으로 묶여있는손 내 한손 꼬옥 잡아주시고 이동할때도 고생 많았어요 .괜찮아요 .해주셨어요. 나갈때는 몸조리 꼭 잘하세요~~해주시구요.
친절하시고 부끄럽지도 껄끄럽게도 느껴지지 않은 친철하고 저렴한 그래서 전이랑 비교 돼서 그런지 너무 돈아깝지 않은 곳이였다 생각하고. 친절한 간호사 분들 덕분에 부끄럽지 않고 조금은 위로가 되어서 나왔답니다.
하지만 전액 현찰 들고가야한다는 ..단점이 계.이도 안됀다 하더라구요.
예약은 카톡 상담이나 전화상담 통해서만 가능하고 일주일후에 한번더 나오라 해서 다음주에 예약잡았네요.
주사.영양링겔.마취.수술 포함68만원 이였구요.

솔직히 이 어플은 병원 정보 얻고자 급하고 아픈맘 달래가며
비댓에 알려주세요 하면서 정보 얻으려고 했던거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이지 안을까 싶어 저도 후기남깁니다.


죄책감과 눈물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ㅜㅜ
감정 기복에 많은 생각들..ㅜㅜ
그리고 ..그래도..힘냅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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