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절수술 후기.

3 년전
두번째 중절수술 하게 됐네요ㅠㅠ 제가 워낙 임신이 잘되는 체질이라 작년 첫 중절수술 이후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중절수술비용도 비싸서 미레나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부작용을 견디기 힘들어서 뺐더니 바로 덜컥 임신을 하게 됐어요

작년에 중절수술 하는 병원을 찾아볼 때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예 "중절수술 안되요~","그런 상담은 전화로 하지 않고 병원으로 와서 이야기 해야한다."거나 비용은 저렴한대 당일수술 안되는 곳도 있고, 비용은 비싸고 당일 수술 되고
작년에 유착방지주사, 영양제포함 7주 카드 안되고, 현금만 된다하니 어쩔 수 없이 현금 79만원에 당일수술 했었거든요

올해는 법이 바껴서 그런지 수술되는 병원 찾는게 수월해졌네요. 이런 어플도 생기고 작년처럼 현금이 아닌 카드결제도 되고~ 아무튼 주말은 초음파 비용이 비싸서 평일날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하니 아기집만 보이더라구요. 당일수술로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주사, 기본영양주사포함 65만원 카드할부로 끊어서 진행했어요~

다른 산부인과들은 수술실에서 중절수술 하고 난 뒤에 깨우셔서 회복실로 이동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아보고 간 여기 산부인과는 분만이 되는 병원이라 그런지 믿음이 갔었어요~ 무엇보다 제 몸무게가 많이 나감에도 불구하고 중절수술 이후에 마취에서 깨어나보니 수술실이 아닌 회복실로 옮겨져 있었고 후처치도 간호사분들이 다 해주셨더라구요~ 영양제도 기본으로 달아주셨어가지고 따로 영양제 추가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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