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수술 후기

다은
3 년전
딱 8주차인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처음에 가서 의사선생님이랑 어떻게 수술하면 좋을지 초음파 먼저보고 자궁을 말랑말랑 하게 해주는 약넣고 한시간정도 기다렸어요
약넣고 배가 살짝 아플수도있다 했는데 좀 아팠어요ㅠ
그러고 수술방에 들어갔는데 마취중에 움직일수도 있다고해서 양쪽 팔 다리 묶고 밑에 소독하면서 마취주사 맞았어요
저는 진짜 아팠어요 이게 잠이 든건지 안든건지는 모르겠는데 앞이 그냥 어질어질하게 보이고 배가 너무 아팠어요ㅠㅠ
그러고 묶였던 손이랑 다리 풀어주시더니 회복실에 눕혀주셨어요
회복실 가면서도 이게 끝난게 맞나 싶을정도로 생각보다 너무 빨리끝나서
간호사언니한테 저 수술 끝난거냐 물어보니깐 끝났다 했어요..ㅎ
수술시간은 10분정도 걸린거같아요
누워서 배가 너무 아파 앓고있었는데 간호사언니가 남자친구 불러줘서 옆에서 손주물러주니 좀 살거같았어요
회복실에서 20분정도 주사 맞다가 의사선생님이랑 상담 간단하게 하고 나왔어요ㅎㅎ 제가 갔던 병원은 현금결제하면 수술기록 안남겨주신다해서 전부 현금결제로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미성년자였어서 보호자 동의하에 수술진행했어용
이 글을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서 후기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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