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6주차 수술후기(뒤죽박죽이더라도 봐주세요..)

moon20
3 년전
수술하고 바로 탈퇴하려다 저도 토닥톡으로 많은 정보를 모았기에 끄적여봅니다.. 저는 마지막 생리가 9월 11일에 시작해서 15일에 끝이 났습니다 평소 생리가 규칙적인 편이다 보니 15일까지 시작을 하지 않아서 18일 화요일 아침에 임테기를 해보았고 정말 소변이 닿자마자 2줄이 떴습니다. 시험이 있는 날이었지만 맨탈이 터져 시험은 안중에도 없고 미친사람처럼 중절수술에 대한 정보를 모으다 토닥톡이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고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괜찮은 병원으로 가 오늘 초음파도 받고 수술도 하였습니다. 최대한 빨리 수술하기를 원했어서 우선 전화로 예약할 때 오늘 수술이 가능한지부터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친절하게 금식여부. 렌즈. 젤네일 등등 여쭈어보셨고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여기서 보호자는 저는 성인이라 남자친구를 데리고 갔어요) 저는 5-6주차라 수술비(유착방지제 포함) 60만원이었고 초음파 등등 검사비용은 6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우선 여기는 비용도 그리 높은편이 아니고 간호사분들이나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수시로 물어봐주셨고, 회복실도 깨끗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수술후기
일단 저는 엄살도 굉장히 심한편이고 남들보다 주사나 수술에 대해 굉장히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수술은 잠들어있어서 아픈줄도 몰랐구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일어나면 배가 엄청 아프다고 하셨는데 저는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수술하기 전에 팔.다리 전부 묶어놓고 진행하구요 수술이 끝나면 간호사분이 패드와 함께 속옷을 입혀주십니다. 회복실로 들어오면 보호자를 불러주시고 한 20-30분정도 휴식하였고 휴식하는 중에도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괜찮은지 물어봐주셨어요. 저는 다음주 목요일에 경과보러 갑니다. 여러분 할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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