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주차 중절 수술 후기입니다

3 년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다른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간단하게 글을 씁니다. 생리 예정일(10.14)에 생리를 안해서 10/18일 임테기 결과 선명하게 두줄이 떠서 급하게 산부인과에 방문하였더니 4주~5주차 였고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였어요. 처음 두줄 확인했을 때가 제일 충격이 컸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이 어플을 알게 되어 추천한 병원에 예약 잡고 오늘 수술 하고 왔습니다
수술하기 전이 제일 떨렸던 것 같고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했어요
수면마취가 완전히 된 느낌은 아니였고 뭔가 아래에 느낌이 다 느껴졌었어요 (조금 아프고 불편한?) 그러고 수술이 완료 되었다고 회복실에 누워있었죠
영양제 맞으면서 한시간은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수면마취 때문인지 정신이 엄청 몽롱하고 어지럽더라구요 약국에 약 처방 받으러 나가는데 어지럽고 속이 안 좋었어요 그러고 30분 지나니까 몸이 괜찮아졌고 지금도 수술 끝난지 5시간이 지났는데 아프거나 불편한 곳도 없어요 그냥 평소 몸상태랑 다를게 없는?
그러니 수술 앞두고 있는 분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제 인생에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고 다시 한 번 피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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