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주차 청주 중절수술 후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다들 힘내세요

HUNI
3 년전
방금 수술하고 나와서 쓰는 글이라 뒤죽박죽 일 수도 있어요
양해 바랍니다!

저는 20살이고 원래 10월18일이 생리 예정일이였어요 원래 생리 전 가슴 통증이랑 배가 생리 할 거 같은 느낌? 그런게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도 같은 증상인데 배가 너무 아프고 생리 하기 전에 이렇게 아픈 적은 처음이였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갔어요 자기 전까지 쉬가 마렵고 새벽에도 계속 깨서 화장실 가고 잔뇨감도 심하고 이상해서 10월16일 일요일 아침에 임테기를 해봤더니 2줄이 뜨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당황스럽고 눈물도 안나왔어요 그리고 정보를 찾기 시작했는데
토닥이라는 사이트를 찾앗고 많은 정보를 얻고 바로 다음 날 월요일에 병원가서 초음파를 했는데 너무 초기라 아기집이 안보여서 다음주에 오라고 하셔서
오늘 가서 아기집 확인하고 3주차였어요 바로 수술 진행했어요


저는 보호자 없이 혼자 갔어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해서 남자친구랑 전화로 동의 얻고 바로 엉덩이주사 2대 맞고 수술실로가서 팔 다리 묶고 링겔 맞을 주사 꼽고 수면마취를 했어요 옆에 간호사 분이 금방 끝날거라고 맘 편하게 먹으라고 괜찮다고 해주시는데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양쪽 팔은 다 묶어서 눈물 닦을 수도 없고 그 상태로 잠들었나봐요

갑자기 정신이 들면서 배가 너무 아팠어요 진짜 전 너무 아파서 눈 뜨자마자
약 바로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렇게 한 5분은 아팟고 그 다음부턴 안 아팠어요 수술은 15분만에 끝났고 회복실로 가서 누워서 링겔 맞는데 또 미친듯이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간호사분이 눈물 닦아주고 수술 잘됐다고 이제 몸조리 잘하면 된다고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는거라고 울지말라고 맘 편히 한 숨 자라고 말해주시는데
진정이 안돼더라구요ㅠ 그렇게 있다가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영양제 다 맞고
2시에 가서 수술 하고 회복하고 나오니까 3시네요

저는 초기라 영양제 수술비 주사 등등 다 합해서 현금으로 65만원 냈구요
처음 병원 가서 초음파 검사 했을때 진료비 6만5천원 나왔어요
그리고 5일치 약 처방 5만원 나왔어요
그래도 수술하고 나니까 맘 편하네요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몸 잘 챙기시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수술하고 그 다음날부터 3일동안 소독하러 갔어요! 한 번 갈 때 마다 소독이랑 엉덩이 주사 맞았고 만 오천원씩 나왔어요 마지막 소독 날에는 초음파 한 번 보고 진료비 포함해서 오만오천원?정도 나왔고 수술 후 3일동안 병원비는
총 85000원 나왔네요

=첫 초음파 비 6만5천원
수술비 65만원
약 처방 5만원
수술 후 소독,항생제주사 (3일) 초음파비 85000원

앱 안 지울 예정이니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해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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