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늘 수술했어요 5주 6일차

Gpsn
3 년전
원래는 약물주사 맞을 생각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해보니 5주 6일차라고 하셔서 수술을 권해주셨어요. 너무 무서워서 고민했지만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서 바로 수술했어요. 수술하기전에 금식했냐고 물어보시고 바로 수술실쪽으로 갔어요. 수술하기전에 엉덩이에 진통제?를 맞고 치마 입고 바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수술할때 팔, 다리 묶고 수면마취를 했어요. 너무 많이 울어서 수면마취가 잘 될지 걱정했는데 수면마취 잘 됐어요. 수술은 빨리 끝난다고 하셨는데 진짜 거의 2-3분 만에 끝났어요. 끝나고 나서 수면마취 풀려서 정신없었는데 배가 진짜 미친듯이 아팠어요. 수술후기에서도 아프다고 했는데 진짜 생리통보다 더 고통스러웠어요. 한 10-15분 지나고 나니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저는 저번주에 아기집 안 보인다는 걸 알았는데 아기집 보이고나서 병원을 찾아봤어요. 저처럼 아기집 보이고 병원찾아보시지 마시고 약물주사 원하시면 바로 찾아보세요.. 저는 약물주사 원했는데 오히려 수술한게 마음이 편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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