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늘 중절 수술하고 왔어요

묘띠
3 년전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 ㅎㅎ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간략하게 써 볼게요 ! 수술비용은 유착방지제 + 진통제 + 약 처방 까지 해서 6~7주 50만원에 하고 왔습니다 아픈 건 사바사라고 하는데 저는 진짜 완전 아팠어요 수면마취 5분 들어갔고 깨우셔서 입원실로 들어가는데 몸이 그렇게 떨릴 수가 없더라구요 손 엄청 떨리고 눈물이 그냥 ㅜㅜ 제 의지가 아니라 그냥 꺼이꺼이 울었어요 저는 엄마랑 친구랑 같이 갔는데 손 잡고 하염없이 아파서 울고 서러워서 울고 .. 한 10분 지났나 견딜만한 생리통으로 바꼈고 진통제랑 영양제 같이 놔 주셔서 얘기하고 조금 눈 붙이니 금방 지나간 거 같아요 그렇게 병원 나와선 괜찮았는데 집 오니까 몸살기 장난 아녔고 처방해 주신 약 한 번 먹고 자고 두 시간 뒤에 아직도 아파서 또 먹고 땀 빼면서 자니까 몸살기는 아예 사라졌구요 지금은 완전까진 아닌데 괜찮아졌어요 ! 병원이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답변해드릴게여 다들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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