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5주차 임신중절수술 후기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토닥톡 지울려다가 후기 남기고 지울려구요!
전 수술이 이번이 2번째에요 (자랑아닙니다)
1번째 수술은 5년전에 남자친구랑해서 가졌었고 전 낳고 싶다했지만
20살이였던 저희는 낳기에는 경제적이든 어떤면에서도 안좋았죠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저를 거의 반강제로 데리고가서 지웠었어요
그때 저는 아는게 없다보니 버티고 버티다 병원을 간거라
3개월이였고 하루 이틀 더 늦게 왔으면 수술도 못한다고 했어요
그때 수술 후기는 정말 수술하기전부터 계속 울기만해서 기억도 안나지만
울다가 수술이 다 끝났고 마취도 끝날때까지 안깨어났었어요
수술 끝나고 마취 풀리면서 배가 미친듯이 아팠고 주사도맞고 했지만 엄청 아팠었어요ㅠㅠ
애가 너무 커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지우실려고 하시는분들은 무조건 빠른 시간내에 지우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2번째 수술은 3,4주때 알아서 토닥톡으로 병원 알아보고 전화해서 수술 가능한지 여쭤보고 갔었어요
주수가 너무 낮을때라 초음파로 안보일꺼같다고 피검사부터 하자고 하셨어요
피 검사 후 수치가 아직 낮아서 딱 일주일뒤에 초음파와 수술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비용도 그 자리에서 여쭤봤고요 (비용이 생각했던거 보다 비싸서 다른곳도 알아볼까 고민하긴했어요)
월요일날 수술이 잡혔었는데 돈도 못 구했고 막상 갈려고 하니 너무 무섭더라고요ㅠ
그래서 결국 목요일인 오늘 전화해서 갔다왔습니다
12시부터 금식하였고 9시30분까지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자마자 초음파검사를 했었고 약을 주셨어요 자궁이 열리는?
(이 약을 먹으면 배가 아플수도 있고 오한이 있을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약을 먹어야 수술 후에 덜 아프다고 하셨어요)
두알 주셔서 먹고 회복실에서 한시간정도 기다린후에 방을 옮기고
링겔을 꼽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전 너무 긴장했던지라 진짜 온 몸을 떨었어요
안떨고싶었지만 저절로 떨렸어요 엄청
수술대에 눕고 팔과 다리를 못 움직이게 한다음(마취하고 잠들다보면 몸이 움직일수도 있다고하셔서 하시는거라 하셨어요)
마취하기전 소독을 먼저 해주셨어요 너무 긴장해서 그런건지 밑에가 많이 불편하기도했고 그냥 안좋았어요ㅠㅠ
소독후 마취주사를 넣고 제가 너무 긴장하고 울고있어서 간호사 두분이 양옆에서 토닥여주시고 심호흡하라고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러고 잠깐 잠들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수술 도중에 마취가 깨서 너무 아프더라고요
너무 아프다고 낑낑거리고 우니깐 심호흡 하라하시고 다끝나간다고 하셨어요
전 제가 수술 도중에 마취가 깰꺼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마취가 깼을땐 무서움이 더 두배였고 아픔도 두배였고 그냥 눈물만 나왔어요
그러고 총 5분정도 수술 했는가.. 엄청 빨리 끝나긴해요
전 제가 걸어서 회복실로 갔어요 정신은 말짱..
배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랑 항생제 엉덩이에 주사 맞고 한시간정도 영양제 넣고
집에왔습니다
자세하게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전 김포 구래동쪽 병원에 갔었고 혼자 가다보니 더 무서웠는데 간호사 두분이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서 잘 하고 온거같습니다
일주일뒤에 다시 검사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우시기로 결정하신분들은 너무 무서워도 빠른 시간내에 꼭 수술하세요 더 크면 돈도 더 들고 아픔도 더 커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전 수술이 이번이 2번째에요 (자랑아닙니다)
1번째 수술은 5년전에 남자친구랑해서 가졌었고 전 낳고 싶다했지만
20살이였던 저희는 낳기에는 경제적이든 어떤면에서도 안좋았죠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저를 거의 반강제로 데리고가서 지웠었어요
그때 저는 아는게 없다보니 버티고 버티다 병원을 간거라
3개월이였고 하루 이틀 더 늦게 왔으면 수술도 못한다고 했어요
그때 수술 후기는 정말 수술하기전부터 계속 울기만해서 기억도 안나지만
울다가 수술이 다 끝났고 마취도 끝날때까지 안깨어났었어요
수술 끝나고 마취 풀리면서 배가 미친듯이 아팠고 주사도맞고 했지만 엄청 아팠었어요ㅠㅠ
애가 너무 커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지우실려고 하시는분들은 무조건 빠른 시간내에 지우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2번째 수술은 3,4주때 알아서 토닥톡으로 병원 알아보고 전화해서 수술 가능한지 여쭤보고 갔었어요
주수가 너무 낮을때라 초음파로 안보일꺼같다고 피검사부터 하자고 하셨어요
피 검사 후 수치가 아직 낮아서 딱 일주일뒤에 초음파와 수술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비용도 그 자리에서 여쭤봤고요 (비용이 생각했던거 보다 비싸서 다른곳도 알아볼까 고민하긴했어요)
월요일날 수술이 잡혔었는데 돈도 못 구했고 막상 갈려고 하니 너무 무섭더라고요ㅠ
그래서 결국 목요일인 오늘 전화해서 갔다왔습니다
12시부터 금식하였고 9시30분까지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자마자 초음파검사를 했었고 약을 주셨어요 자궁이 열리는?
(이 약을 먹으면 배가 아플수도 있고 오한이 있을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약을 먹어야 수술 후에 덜 아프다고 하셨어요)
두알 주셔서 먹고 회복실에서 한시간정도 기다린후에 방을 옮기고
링겔을 꼽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전 너무 긴장했던지라 진짜 온 몸을 떨었어요
안떨고싶었지만 저절로 떨렸어요 엄청
수술대에 눕고 팔과 다리를 못 움직이게 한다음(마취하고 잠들다보면 몸이 움직일수도 있다고하셔서 하시는거라 하셨어요)
마취하기전 소독을 먼저 해주셨어요 너무 긴장해서 그런건지 밑에가 많이 불편하기도했고 그냥 안좋았어요ㅠㅠ
소독후 마취주사를 넣고 제가 너무 긴장하고 울고있어서 간호사 두분이 양옆에서 토닥여주시고 심호흡하라고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러고 잠깐 잠들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수술 도중에 마취가 깨서 너무 아프더라고요
너무 아프다고 낑낑거리고 우니깐 심호흡 하라하시고 다끝나간다고 하셨어요
전 제가 수술 도중에 마취가 깰꺼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마취가 깼을땐 무서움이 더 두배였고 아픔도 두배였고 그냥 눈물만 나왔어요
그러고 총 5분정도 수술 했는가.. 엄청 빨리 끝나긴해요
전 제가 걸어서 회복실로 갔어요 정신은 말짱..
배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랑 항생제 엉덩이에 주사 맞고 한시간정도 영양제 넣고
집에왔습니다
자세하게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전 김포 구래동쪽 병원에 갔었고 혼자 가다보니 더 무서웠는데 간호사 두분이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서 잘 하고 온거같습니다
일주일뒤에 다시 검사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우시기로 결정하신분들은 너무 무서워도 빠른 시간내에 꼭 수술하세요 더 크면 돈도 더 들고 아픔도 더 커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