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6주차 수술후기

dbalal17
3 년전
안녕하세요. 수술받고 와서 어플 지우려다 토닥 통해서 도움 많이 얻어서 저도 6주차 수술후기 남깁니다.
이 글이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 수술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생리가 원래 규칙적이었고 마지막 생리일은 10월 7일이었습니다. 생리 예정일은 10월 28일이었는데 생리를 안하길래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도저히 임테기 해볼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아마 현실을 부정했던것 같아요. 그런 불안한 상태로 일주일이 지난 뒤에야 임테기를 해보니 선명한 두줄 확인 후 바로 남자친구에게 말해 병원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은 남자친구가 알아본 병원이었는데 구월동 지점에 상담 예약을 남겼는데 부천지점은 약물주사가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어 부천지점으로 11월 8일 화요일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내원 후 초음파 보고 5주차라고 하셔서 약물주사는 아기집이 다 만들어져서 실패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 권유한다고 하셔서 수술은 그 병원에서 하지 않고 진료만 보고 왔습니다. 이날 초음파 진료비는 7만 8천원 나왔습니다.

토닥에 게시글 올려가며 병원 추천도 여러군데 받고 댓글도 달며 정보 얻으면서 몇분께서 병원톡 인천에 위치한 곳을 추천해주셔서 별점도 높고 수술 후기들도 괜찮길래 그곳으로 11월 12일 토요일 아침 10시 30분 수술예약후 방문했습니다.
방문후 문진표 같은걸 작성 후 앉아 대기하니 회복실 들어가 치마같은걸로 환복 후 원장님 뵙고 진료봤습니다. 저는 이날 자궁경부암 검사 아직 못받았어서 같이 검사 받았는데 상태가 별로 안좋다하셔서 유산균 처방받았어요. 초음파로 다시 확인하니 막 6주차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진료 보고 나와서 수술비 수납과 본인과 보호자 수술 동의서받고 회복실에서 수액을 팔에 놔주셨는데 뭔지는 까먹었네요,, 바로 수술실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 수면마취해도 움직일수 있다하여 팔다리를 묶고 마취전까지 무서우니 1분 마취를 팔에 해주신다하셨고 원장님 들어오시면 그때 본마취 들어간다 하셨는데 그거 맞으니까 약간 정신이 몽롱한 상태가 들더니 원장선생님 들어오시는 소리 들리면서 저는 잠든것같아요. 깨워주셔서 수술 잘 끝났다하셔서 부축받아 회복실 들어와 한시간정도 영양제 다 맞고 퇴원했어요.
따로 엉덩이주사나 그런건 맞지 않았습니다.
통증은 5분?10분 정도 생리통 정도의 통증만 있고 그 뒤로 괜찮아졌어요.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통증이 없었던것같아요.
수술실 들어갈때 본인 속옷 들고 가는데 끝날때 큰패드같은거 붙여서 같이 입혀주세요.

진료비는 자궁경부암 유산균 처방+초음파 73,900원 나왔습니다.

* 수술비용 81만원 / 약 (2일분) : 3,500원
66(비타민수액,무통주사포함)+15(유착방지제)
유착방지제는 선택사항이었어요.
저는 연말정산때 자료가 아예 안남길 원해 남자친구가 현금 뽑아와서 결제했습니다. 현금결제 한다고하니 6만원 할인해주셔서 75만원 결제했네요.
수납할때 비타민수액이랑 무통주사 추가하실건지 여쭤보시는데 기본으로 들어가고 추가하면 더 좋은걸로 업그레이드 해주신다하시는데 남자친구도 병원 쪽에서 일하고있는데 기본만 맞아도 된다하고 저도 굳이 안해도될것같아 무리해서 추가 안하고 기본만 맞고 왔습니다.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수액 설명 듣는데 제가 혹시 나중에 아프면 무통주사 추가해도 되냐 여쭤보니 지금 상태 보니까 굳이 필요 없으실것같다하시며 나가시더라고요..ㅎㅎ

한동안 어플은 지우지 않을테니 궁금하신 것들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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