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주차 중절수술 후기&현재후기

3 년전
안녕하세요 저는 8월 16일날 낙태하고 현재 거의 3달 지났어요!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잠이 너무너무 쏟아지고 몸이 너무 피곤하고
식욕이 진짜 너무너무 많아졌으며 차를 탈 때마다 멀미가너무 심하다는
감정을 느꼇고, 돈가스를 먹을때도 비린내가 너무 심하다고 느낄정도로
입맛이 까다로워졌는데 어느날 찜닭을 먹다가 도저히 너무 토할거같아서
설마 임신 하고 임테기를 해봤는데 역시나 두줄 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좋진않아도 직장 차 집이 있어서 낳아볼까하다가
저는 학생이여서,, 그냥 빠르게 낙태를 결정했습니다
8.15일날 임테기를 하게되서 광복절이라 다음날에 병원을 알아봤던 것 같네요

그렇게해서 낙태로 유명한 병원을 찾게되고 바로 가능하다해서 금식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초음파를 찍는데 6주이실거라고
근데 저는 자궁입구가 좀 꺾여있다네요
처음 산부인과라서 뭔소린지 이해가안갔다는 ㅎㅎ;;
그렇게해서 자궁입구가 열리는 알약을 먹을건지 아니면
수술할때 억지로 열건지 정하라해서 안아픈게 알약이라서
알약을 먹고 1시간 정도 기다리고 수술을 했습니다.

진짜 수술하기전에 울었습니다.. 낙태고통을 몰라 그 수술이 너무 무서워서
울었던 것 같아요
수술대에 올라가서 팔다리를 양옆으로 묶고 수면주사를 맞은 뒤
바로 잠 든것 같아요! 수술을 하고나니 간호사가 저를 겁나 깨우더니
끝낫다고 회복실로 남자친구와 같이 들어가서 누워서 찜질팩을 했습니다
이때 정말 많이울었어요ㅠㅠㅠ 진짜 아무 이유없이 눈물 광광..주르륵..ㅠㅠ

그리고 쉬다가 집가서 미역죽 먹고 미역국을 진짜많이먹었답니당ㅎㅎ
저는 그렇게안아팠어요 자궁수술이라 그런지 배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엥..?!!?!수술때메그런가?!!.!!! 이렇게 예민하기만했지
약간의생리통 느낌이지 그렇게안아팠어요!
저는 관계를 1달뒤에했는데 담배는 2주뒤에나 폈었던것같아요 하루에한개!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직까지는 몸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사실 낙태하고나면 진짜 몸이 망가질 것 이다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는 몸이 확실히 상했다 망가졌다 이런느낌은 들진않은것같애요
속에서부터 망가지고잇을수도 ㅠ
어쨋든 저는 지금 너무 괜찮답니당????????????♥️????
다들 ㅠㅠ 피임 조심하세요 임신이란게 참 너무 무서운 것같아요 저는..ㅠㅠ흑
피임조심할게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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