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금 수술하고온 후기

3 년전
5-6주 쯤 된거같아요
어제 생리 예정일 일주일이나 늦어져서
임테기 하니까 바로 3초안에 두줄나오길래 하나더 사서 했는데
이것도 바로 두줄....
어제 하루동안은 계속 울고 병원만 찾아다닌거 같아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추천도 받았는데 결국엔
그냥 동네 여자원장선생님 계시고 후기도 좀 있는 곳으로
그냥 무작정 가서 초음파 검사해서 아기집 확인하고 바로
수술하겠다 하고 현금 뽑아와서 수술 했어요
혼자가서 혼자받고 왔습니다 ㅠ
제가 태어나서 링겔도 한번밖에 안맞아봤고 산부인과도 처음이고
마취 수술 모두 처음이라 너무무서웠는데 일단 간호사 선생님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안심이 됬고 링겔도 한번에 성공하고 이거 마취 안되면 어떡하죠 하고
눈떠보니까 끝났어요 전 거의 바로 정신 차려서 영양제 다 들어가는지 확인도 하고 영양제 맞고 바로 일어나서 집에 걸어갈까 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 몸상태가 좋았고 생리첫날 그냥 약간 배불편한 정도? 통증도 없다할 정도로 너무 잘해주셔서 방금 집도착 했어요 어지럼증도 없었고 일주일뒤에 한번더 가긴 해야하지만
지금 상태 매우 좋습니다
그래도 두번 다신 이런일 안만들어야 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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