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14주 후기
수술한지 3주 다 되어가고요..임신 사실을 12주 접어들어서야 알았고 양가에반대가 심해 낳지 못하고 결국 수술했어요
일단 살면서 수술 해본적이 없을 뿐더러 저처럼 주수가 크면 유도분만 형식으로 중절을 해야한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이 어플 병원톡 서울 중구에 있는 곳에서 흡입술과 소파술로 진행하는 병원에 예약했어요
선생님도 간호사분도 너무 친절하셨고 회복실에서 위로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수술 당일은 금식. 처음에는 초음파로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는 약을 넣고 시간이 좀 지나면 수술준비를 위해 이동해요..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액같은걸 하나 맞은 후 수술실로 가는데 생전 처음 들어가는 수술실에 너무 무서웠고 무엇보다 수면마취가 안들을까봐 마취제를 넣는 순간에도 간호사분께 저 마취가 안된것 같은데요 잠시만요 라고 열심히 중얼거렸네요ㅠㅠ
정신차려보니 수술이 끝나있었고 수술대에서 내려오는데 배가 찢어질듯이 아팠고 쪽팔리지만...엄마엄마 하고 울면서 회복실로 이동했어요 ㅠ
회복실에 누워서 기존에 결제했던 영양제 주사와 진통제를 맞았는데 정말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갔고 난생 처음 느껴보는 복통과 무엇보다 계속 토할것 같았어요(이건 수면마취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30분가량 누워있었고 남자친구가 그동안 영양제등을 챙기고 수액이 다 떨어지면 간호사를 불러서 새로 교체하더라구요... 당일 퇴원이라고? 너무 아픈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30분 정도 지나니 몸을 움직일 수는 있었고 그 뒤로는 복통은 거의 없었어요
보호자를 꼭 동반하고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당일날은 출혈이 많으니 오버나이트나 생리팬티를 가져오는게 좋을거에요..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고 하나 정말 몸조리...꼭꼭 잘하셔야하고요..
저는 생리같은 출혈은2-3일이였고 그 후부터 2주 지난 지금까지는 부정출혈 같이 나오다가 갈색냉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수술하고서도 병원 꼭 다시 방문하셔야 해요!
그리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고 아프겠지만 죄책감 가지시길 말길..낳는것만이 책임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자기 몸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해요
금방 끝나는 수술이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요
일단 살면서 수술 해본적이 없을 뿐더러 저처럼 주수가 크면 유도분만 형식으로 중절을 해야한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이 어플 병원톡 서울 중구에 있는 곳에서 흡입술과 소파술로 진행하는 병원에 예약했어요
선생님도 간호사분도 너무 친절하셨고 회복실에서 위로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수술 당일은 금식. 처음에는 초음파로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는 약을 넣고 시간이 좀 지나면 수술준비를 위해 이동해요..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액같은걸 하나 맞은 후 수술실로 가는데 생전 처음 들어가는 수술실에 너무 무서웠고 무엇보다 수면마취가 안들을까봐 마취제를 넣는 순간에도 간호사분께 저 마취가 안된것 같은데요 잠시만요 라고 열심히 중얼거렸네요ㅠㅠ
정신차려보니 수술이 끝나있었고 수술대에서 내려오는데 배가 찢어질듯이 아팠고 쪽팔리지만...엄마엄마 하고 울면서 회복실로 이동했어요 ㅠ
회복실에 누워서 기존에 결제했던 영양제 주사와 진통제를 맞았는데 정말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갔고 난생 처음 느껴보는 복통과 무엇보다 계속 토할것 같았어요(이건 수면마취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30분가량 누워있었고 남자친구가 그동안 영양제등을 챙기고 수액이 다 떨어지면 간호사를 불러서 새로 교체하더라구요... 당일 퇴원이라고? 너무 아픈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30분 정도 지나니 몸을 움직일 수는 있었고 그 뒤로는 복통은 거의 없었어요
보호자를 꼭 동반하고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당일날은 출혈이 많으니 오버나이트나 생리팬티를 가져오는게 좋을거에요..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고 하나 정말 몸조리...꼭꼭 잘하셔야하고요..
저는 생리같은 출혈은2-3일이였고 그 후부터 2주 지난 지금까지는 부정출혈 같이 나오다가 갈색냉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수술하고서도 병원 꼭 다시 방문하셔야 해요!
그리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고 아프겠지만 죄책감 가지시길 말길..낳는것만이 책임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자기 몸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해요
금방 끝나는 수술이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