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5주 6일 소파술 후기

3 년전

안녕하세요 어제 수술한 대구사는 여자입니다 여기서 병원정보는 많이 얻지못했지만

후기톡으로 수술과정이라던지 비용에관하여 얻게된 정보들이 있어 결정하는데에 도움이되었고 

저역시 지금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 싶은마음도있으며 어디든 털어놓는 것이 제마음에 큰 위안이 되겠다싶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하소연이 있더라도 정말 힘들어서 그랬구나하며 양해부탁드려요


수술은 대구에있는 병원에서했으며 비용은 70줬어요 유착방지제+항생제+영양제 포함인거같네요 

제가 임신을 알게된건 4주차일때 알게되었구요 6주차직전인 어제 수술 했습니다. 

초기엔 흡입술로 많이하시던데 저는 소파술로했어요 찾아보니 흡입술로해도 안에 피가고여있거나 찌꺼기가 있거나하면 다시 소파술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첨부터 맘편하게 소파술로 했습니다 후기보니 첫날 생리통처럼 아픈거뻬곤 괜찮다고하시던대 

저는 워낙 생리때도 생리통이없어서 아이게 생리통인가?할정도로 통증이 없었어요.. 한번씩 쿡쿡 쑤신다정도? 

수술은 정맥주사로 마취하에 진행되었고 10분정도 걸린다하셨어요 실제로 수술대에서 마취안되면어떡하지?했는데 

마취제놓는 모습만보고 기억이엄네요 ㅋㅋ...눈감았다뜨니 회복실이였고 밑엔 피가 나오니 패드 깔아주시고요. . 

혈은 갈색혈로 나왔고 양이 많지않았어요 현재도 생리 끝물 처럼 나오더군요.

아맞다 찾아보니 어떤곳은 뭐 자궁문을 열리게하는 약을 수술직전에 주더라카는 데도있는데 여긴 임신초기라그럼지 그런약없이 진행했습니다!

여러분 ..같이 사고친 사람이 동행안해쥰다하면 꼭 절친이라던지 본인이 의지가 되는 사람한명한테는 꼭 말해서 동행 부탁하세요! 

같이가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안좋아요 이왕이면 그날하루는 같이 있어달라하세요 

진짜 누가 곁에 있어준다는게 힘이되겠구나하는걸 지금 더 뼈저리게 느낍니다 

멘탈이 강하신분들은 혼자 어떻게든 이겨내시려하겠지만서도 저처럼 멘탈이 약하신분들은 꼭 도움받으세요 동행해달라고..

그날 하루만 옆에있어달라고요 이게 몸이힘든것보다 마음이 참 힘들어요.


지금은 전남친이라고 해야할까요 임신을 알기 직전 주말동안 권태기비슷하게 연락도잘안되고 성의없게 연락하며 서로 사이가별로 안좋았네요. 

제가 임신한거같다고 밝히고나니 타이밍상 그걸 빌미로 자기를 붙잡으려는줄 알았는지 더 저를 소름돋아하고 밀어내더군요 

그래도 본인이 한 일에 책임을 지겠다며 비용도 어느정도 부담하고, 임신알고나서 2주쯤 되었을때인 어제 수술날짜될때까지 한번씩 안부물어보고 하더군요.

그래도 내욕심인지.. 수술만 따라가주는게 책임지는게아니고 심적으로 어느정도 안정화될때까지 옆에있어주는게 맞는거같다고 말했다가 차단당할뻔했네요 ㅋㅋ.. 

수술당일인 어젠 (전)남자친구가 보호자로 동행해주었고 수술후 죽먹는것만보고 볼일보러갔네요.. 

방에 덩그러니 혼자 누워있는데 서럽더라고요.. 정말 이게맞는가싶기도하고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나싶기도하고.. 

수술후 하루지난 지금도 몸은 오히려 괜찮은데 마음이 아파서 또 울었네요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제일 의지했던게 남자친구였던지라 남자친구없이 이 시간을 혼자 견디는게 힘드네요. 

여기에서나마 털어놓고하니 조금더 진정이되는거같기도해요


혹시 수술에관하여 궁금하신부분있으면 언제든 댓글달아주세요 ! 

재가 아는 한 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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