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주차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
여기서 후기만 300개는 넘게 본것같아요
생리도 예정일보다 일주일이나 미뤄지고 아랫배가 아침마다 계속 쑤시기도했고 20때 초반 이후로 술마실때 토해본적이 없는데 마시는 중간에 토도 했어요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월요일 퇴근후에 임테기 사서 해봤는데
2줄 선명하게 떴고 남자친구한테 바로 전화해서
임테기 2개 더 사오라고 했어요
역시나 그냥 30초도 안되서 바로 2줄..
남자친구도 저도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한참 서로 멍때린것같아요
다음날 바로 병원 가서 초음파 해봤는데 애기집이랑 애기가 점처럼 조그맣게 보이더라구요
전 예전부터 너무 확고했어서 바로 결심했지만 솔직히 초음파 사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게 맞는건가 싶고 남자친구도 수술 일주일 미루고 다시 얘기해보자고했는데 시간 지나면 더 마음 약해질것같았어요 ..
토요일로 예약을 잡았고 80만원 (추후 소독 2번 포함)이였어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할때 그렇게 느리게 가던 시간이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우울했어요ㅠㅠ
전 입덧도 심해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울렁거리는게 엄청 심했습니당 ..
그리고 퇴근해서 밥먹고 10시면 기절했던것같아요
잠이 진짜 진짜 많아졌어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마음 먹으셨으면 수술 최대한 빨리 하세요..
수술 하기전까지 피가 마르는 느낌이고 계속 그생각만나서 더 미쳐버릴것같았어요 전 ㅠㅠ
어제밤 오늘 수술 시간 변동 없냐고 병원에서 전화왔을때 너무 무섭고 당장이라도 미루고싶었지만 멘탈 잡고 진행 한다고했습니다
전 제일 걱정되는게 마취가 잘 안들어서 중간에 깰까봐였어요
암튼 잘 자고 일어나서 아침 10시에 병원 도착했어요
이것저것 또 검사하고 자궁 수축제 ,,? 약을 30분 간격으로 2알 먹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주사 맞는것도 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잘 해낼수있을지 너무 무섭고 겁났어요
팔다리를 묶고 링겔 놔주시는데 그때부터 온몸이 떨리고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ㅠㅠ
그냥 무서운거+현타 라고 해야되나..
다른 후기들 보면 간호사분들이 손잡아주고 불안하지않게 말 많이해주신다던데 저 수술했을때 있던 간호사분은 매정했어용;ㅋ
의사선생님 5분정도 기다린것같아요
들어오셔서 마취제 놔주시고 서서히 잠드는데 제가 우려했던 도중에 마취가 깨는 상황이 왔어요ㅠㅠ
너무 아프고 느낌도 다 났고 눈뜬채로 소리지르면서 2-3분정도 있었던것같아요
수술 끝나고 배가 너무 아프고 눈물만 계속 났어요..
회복실가서 남자친구 빨리 불러달라고해서 남자친구가 왔는데 아파서 10분은 펑펑 울었어요ㅠㅠ
근데 신기하게 10분뒤에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구요
생리통 심한느낌 ..?
40분정도 수액맞고 집와서 한숨자고
남자친구가 끓여준 미역국 먹었습니당
다시 한번 느끼지만 이런일은 두번다신 없어야되고 수술 혼자가신분들 계시던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전 남자친구가 수술전 수술후에도 계속 손잡아주고 힘이되줘서 그나마 버틸수있었던것같아요..
처음 임신한거 알았을땐 서운한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좀 든든하네용 ㅋㅋ
수술 앞두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말고 몸조리 잘 하세요!
생리도 예정일보다 일주일이나 미뤄지고 아랫배가 아침마다 계속 쑤시기도했고 20때 초반 이후로 술마실때 토해본적이 없는데 마시는 중간에 토도 했어요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월요일 퇴근후에 임테기 사서 해봤는데
2줄 선명하게 떴고 남자친구한테 바로 전화해서
임테기 2개 더 사오라고 했어요
역시나 그냥 30초도 안되서 바로 2줄..
남자친구도 저도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한참 서로 멍때린것같아요
다음날 바로 병원 가서 초음파 해봤는데 애기집이랑 애기가 점처럼 조그맣게 보이더라구요
전 예전부터 너무 확고했어서 바로 결심했지만 솔직히 초음파 사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게 맞는건가 싶고 남자친구도 수술 일주일 미루고 다시 얘기해보자고했는데 시간 지나면 더 마음 약해질것같았어요 ..
토요일로 예약을 잡았고 80만원 (추후 소독 2번 포함)이였어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할때 그렇게 느리게 가던 시간이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우울했어요ㅠㅠ
전 입덧도 심해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울렁거리는게 엄청 심했습니당 ..
그리고 퇴근해서 밥먹고 10시면 기절했던것같아요
잠이 진짜 진짜 많아졌어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마음 먹으셨으면 수술 최대한 빨리 하세요..
수술 하기전까지 피가 마르는 느낌이고 계속 그생각만나서 더 미쳐버릴것같았어요 전 ㅠㅠ
어제밤 오늘 수술 시간 변동 없냐고 병원에서 전화왔을때 너무 무섭고 당장이라도 미루고싶었지만 멘탈 잡고 진행 한다고했습니다
전 제일 걱정되는게 마취가 잘 안들어서 중간에 깰까봐였어요
암튼 잘 자고 일어나서 아침 10시에 병원 도착했어요
이것저것 또 검사하고 자궁 수축제 ,,? 약을 30분 간격으로 2알 먹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주사 맞는것도 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잘 해낼수있을지 너무 무섭고 겁났어요
팔다리를 묶고 링겔 놔주시는데 그때부터 온몸이 떨리고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ㅠㅠ
그냥 무서운거+현타 라고 해야되나..
다른 후기들 보면 간호사분들이 손잡아주고 불안하지않게 말 많이해주신다던데 저 수술했을때 있던 간호사분은 매정했어용;ㅋ
의사선생님 5분정도 기다린것같아요
들어오셔서 마취제 놔주시고 서서히 잠드는데 제가 우려했던 도중에 마취가 깨는 상황이 왔어요ㅠㅠ
너무 아프고 느낌도 다 났고 눈뜬채로 소리지르면서 2-3분정도 있었던것같아요
수술 끝나고 배가 너무 아프고 눈물만 계속 났어요..
회복실가서 남자친구 빨리 불러달라고해서 남자친구가 왔는데 아파서 10분은 펑펑 울었어요ㅠㅠ
근데 신기하게 10분뒤에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구요
생리통 심한느낌 ..?
40분정도 수액맞고 집와서 한숨자고
남자친구가 끓여준 미역국 먹었습니당
다시 한번 느끼지만 이런일은 두번다신 없어야되고 수술 혼자가신분들 계시던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전 남자친구가 수술전 수술후에도 계속 손잡아주고 힘이되줘서 그나마 버틸수있었던것같아요..
처음 임신한거 알았을땐 서운한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좀 든든하네용 ㅋㅋ
수술 앞두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말고 몸조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