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8주3일 수술후기
음...수술은 11월29일에 하고 왔어요.
후기를 쓸까말까 한참 고민하다 여전히 저같이 걱정하고 글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을꺼 같아 적어봅니다.
저희는 첫째낳고 지금껏 콘돔 사용중이라 임신은 아니겠지하고 1주일 낳을지말지 고민하느라1주일 이렇게 보내고 병원행ㅜ
나이도 있는편이고 첫째가 벌써 중1이고 이제와서 다시 육아를 시작하자니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ㅜ
그래도 아들이 동생을 원한다면 낳아볼까 생각하고 슬쩍물어보니 너무 딱잘라 싫다고ㅜ
그렇게 또 결정하는데 1주일을 보냈네요..
남편일때문에 집은 울산이나 충주에 왔다갔다 하는 관계로 울산.충주 두군데 병원중 결정하려고 알아보았어요..
울산 2군데 충주 2군데 병원을 추천받고 전화도 다해보고
병원 후기들도 네이버에서 다찾아보고 충주지역 산부인과로 결정!
오전에 10시까지와야 당일 수술가능하다길래 신랑 일 일찍 끝내고 병원으로 갔어요.
도착해서 초음파보고 8주3일확인.결정된건 맞냐 하시길래 그렇다했더니
그럼 수술하자고 얘기하고 간호사 설명간단히 듣고 자궁부드럽게 해주는약 2알주시며
11시에 딱맞춰 복용하라 하고 12시부터는 꼭 금식! 두시간은 금식해야한다고 12시까지 밥먹고 하라고 하더군요..
수술은2시30분 잡아놓고 나와서 밥먹고 11시 약챙겨먹고 집에와서 조금쉬다
2시10분 병원으로 다시갔어요..
혈압재고 가다렸다 수술실로..혈관이 잘찾아지지 않아서
간호사샘이 고생쫌 했지만 링게꼽고 마취한다음 기억이..
마취는 중간에 깨거나 하지 않았고 간호샘이 깨워서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있었어요.
1인회복실이라 남편이 영양제 맞을때까지 같이 있어줬고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았고 불편한정도였고
지금 수술한지 5일인데 생리 끝날때쯤 양정도이고 딱 생리통정도였어요..
2틀뒤 진료한번와야한다 했는데 저는 다음날 울산가야해서 수술바로 다음날 오전에 병원방문해 진료한번보고
유착방지제 맞고 수술은 잘됐고
오한.열.몸살 이런거 없으면 다시 병원 오지않아도 된단 얘기듣고 왔어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하지만 걱정한만큼 힘들지는 않았어요..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이니 수술하실꺼면 하루라도 빨리 결정내리고 하시길 바래요.
병원비는 유착방지제 포함 8주3일이였는데 65만정도 들었고요..
전화로는 금액을 알려주지않아 추천받을때보다 많이 들지않아 놀랬어요..
그리고 산부인과.특히 남자의사분 정말꺼리는 나였지만
수술후 경과 너무 만족하고 금액도 과하지않아 혹시 고민하시는분들
꼭 도움되시라고 몇일늦었지만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참..저는 유착방지제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아픈지등등..꼭은 아니지만 내몸생각해..
근데 주사는 아니였던거 같지만 수술은 진료볼때 안에 도포하는듯했는데 쫌불편한정도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