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6주차 임산부 중절수술 후기
다니던 산부인과부터 시작해 중구에 있는 산부인과까지 총 5곳의 산부인과에 전화 상담을 해봤어요.
1. 당일 수술이 가능한지
2. 진료비 + 초음파 + 유착방지 + 수술비 총 비용은 얼마인지
3. 수술이 끝난 후 진료에 대한 추가 비용이 있는지
이 세가지를 중점으로 전화 상담을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정확한 비용을 알 수 있다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6주차 기준 최소 금액이 80만원 정도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구 중구에 있는 산부인과들은 가격이 비슷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전화상담을 해주시는 직원분의 말투와 태도가 어디가 제일 좋았나를 생각해보고 하나의 산부인과를 선택했습니다.
산부인과 오픈 시간에 예약을 하고 갔던터라 대기가 없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상담실로 들어가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상담하기 편했어요. 마지막 생리일 / 임신주차 / 과거병력 등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시작해 수술 날짜 지정까지 속전속결로 진행됐습니다.
물을 포함하여 12시간 금식을 하고, 현금을 인출해 방문했던터라 당일 수술이 가능했습니다. (수술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금식시간이 몇 시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술 전 화장을 했는지, 물도 한 모금 안 마셨는지, 네일은 지우고 왔는지, 목걸이/팔찌/반지 등 금속품을 착용했는지 여러 질문을 하셨습니다. 화장이 수술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면 안 된다하셨어요.
간단한 상담을 끝낸 후 여자 선생님으로부터 초음파 검사를 받고, 6주 1일차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수술동의서를 작성하기 전 진료비와 초음파 검사비 6만 5천원을 먼저 결제했어요. 왠지 모르겠지만 진료비부터 결제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후, 상담실에 들어가 수술비용에 대한 안내(6주 1일차 기준, 85만원)를 받고 보호자와 함께 신분증 검사 및 수술동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수술은 남자원장님께서만 하고 계신댔어요. 여자 선생님이 아니셨지만,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신다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약값까지 토탈 921,000원 비싼 편이었지만 중구라 웬만한 곳은 다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잠깐의 대기 후 호명되어 회복실에 들어갔어요.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을 벗고 가운을 입고 앉아있으면 간호사분의 안내를 받아 수술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회복실 자체는 추웠지만 침대는 전기매트가 깔려있어 따뜻했어요.
수술실로 들어가서는 의자에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었습니다. 간호사분들께서 안내를 해주시는데 맥박 수치를 재는 기계 소리 때문에 긴장이 돼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후기를 많이 읽고 갔던 터라 손발을 묶는 건 크게 당황스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정돈 괜찮네 하는 생각?? 솔직히 수술실이 좀 추워서 몸이 떨렸어요ㅠㅠ 제가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긴장이 되니 몸이 더 떨리더라구요. 원장님께서 춥진 않냐며 히터 온도도 체크해주시고 해서 긴장이 조금씩 풀어졌습니다.
3cm 정도의 자궁근종이 있었던터라 원장님께서 한 번 더 확인한 후, 수면마취로 인해 잠이 들었어요. 간호사분이 깨워서 회복실로 걸어갔고, 30분 가량 쉬고 병원을 나섰네요.
아기가 있던 자리에 통증이 남아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펑펑 울었습니다. 배와 질입구 쪽이 욱신거리는 느낌? 약한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별도의 처방전은 없었고, 병원에서 지정해준 생리통약을 구매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이틀 후 내원하라 하셨어요. 수술 후 2-3번의 진료에 대해서 추가 진료비는 없으나,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후 내원해 정상생리인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데 그건 4-5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할거라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1. 당일 수술이 가능한지
2. 진료비 + 초음파 + 유착방지 + 수술비 총 비용은 얼마인지
3. 수술이 끝난 후 진료에 대한 추가 비용이 있는지
이 세가지를 중점으로 전화 상담을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정확한 비용을 알 수 있다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6주차 기준 최소 금액이 80만원 정도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구 중구에 있는 산부인과들은 가격이 비슷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전화상담을 해주시는 직원분의 말투와 태도가 어디가 제일 좋았나를 생각해보고 하나의 산부인과를 선택했습니다.
산부인과 오픈 시간에 예약을 하고 갔던터라 대기가 없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상담실로 들어가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상담하기 편했어요. 마지막 생리일 / 임신주차 / 과거병력 등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시작해 수술 날짜 지정까지 속전속결로 진행됐습니다.
물을 포함하여 12시간 금식을 하고, 현금을 인출해 방문했던터라 당일 수술이 가능했습니다. (수술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금식시간이 몇 시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술 전 화장을 했는지, 물도 한 모금 안 마셨는지, 네일은 지우고 왔는지, 목걸이/팔찌/반지 등 금속품을 착용했는지 여러 질문을 하셨습니다. 화장이 수술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면 안 된다하셨어요.
간단한 상담을 끝낸 후 여자 선생님으로부터 초음파 검사를 받고, 6주 1일차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수술동의서를 작성하기 전 진료비와 초음파 검사비 6만 5천원을 먼저 결제했어요. 왠지 모르겠지만 진료비부터 결제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후, 상담실에 들어가 수술비용에 대한 안내(6주 1일차 기준, 85만원)를 받고 보호자와 함께 신분증 검사 및 수술동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수술은 남자원장님께서만 하고 계신댔어요. 여자 선생님이 아니셨지만,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신다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약값까지 토탈 921,000원 비싼 편이었지만 중구라 웬만한 곳은 다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잠깐의 대기 후 호명되어 회복실에 들어갔어요.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을 벗고 가운을 입고 앉아있으면 간호사분의 안내를 받아 수술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회복실 자체는 추웠지만 침대는 전기매트가 깔려있어 따뜻했어요.
수술실로 들어가서는 의자에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었습니다. 간호사분들께서 안내를 해주시는데 맥박 수치를 재는 기계 소리 때문에 긴장이 돼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후기를 많이 읽고 갔던 터라 손발을 묶는 건 크게 당황스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정돈 괜찮네 하는 생각?? 솔직히 수술실이 좀 추워서 몸이 떨렸어요ㅠㅠ 제가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긴장이 되니 몸이 더 떨리더라구요. 원장님께서 춥진 않냐며 히터 온도도 체크해주시고 해서 긴장이 조금씩 풀어졌습니다.
3cm 정도의 자궁근종이 있었던터라 원장님께서 한 번 더 확인한 후, 수면마취로 인해 잠이 들었어요. 간호사분이 깨워서 회복실로 걸어갔고, 30분 가량 쉬고 병원을 나섰네요.
아기가 있던 자리에 통증이 남아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펑펑 울었습니다. 배와 질입구 쪽이 욱신거리는 느낌? 약한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별도의 처방전은 없었고, 병원에서 지정해준 생리통약을 구매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이틀 후 내원하라 하셨어요. 수술 후 2-3번의 진료에 대해서 추가 진료비는 없으나,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후 내원해 정상생리인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데 그건 4-5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할거라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