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주 2일 수술 후기
저는 현재 20대 대학생으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결혼과 출산이 힘들것같아서 중절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결정했습니다. 제가 수술까지 고민을 하며 이곳을 알게되서 많은 후기를 보고 용기와 위로를 얻은만큼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씁니다.
생리주기가 남들보다는 길었지만 주기를 맞춰서 하면 될거라 생각하고 계속 그렇게 해왔고 아무일 없다가 이번에 이렇게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때의 안일했던 저를 탓했지만 해결할수 없다는 슬픔이 우선은 저에게 다가왔어요.
주기가 길어진건가 하고 고민을 했었지만 배와 허리가 조금 아프고 먹을것도 계속 당기길래 당연히 생리를 하려나 보다 했지만 멀미도 안하는 제가 차만타면 속이 울렁거리고 다른때보다 예민해진 것을 느끼고 느낌이 쎄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혹시몰라 했던 다른 날과 다르게 아주빠르게 두줄이 뜨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사진을 보내주며 어떻게하지… 라고 보냈더니 저의 의견을 물어봐주더라구요. 어떻게 하고싶냐며 하고싶은 일도 있고 지금의 내 마음으로 아이를 가지면 내가 이 아이를 탓하며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는 제말을 듣고 나는 결혼도 출산도 괜찮지만 너의 생각이 그렇다면 존중해주겠다 했어요.
서울은 찾아보면 병원도 많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지방쪽은 많은 정보가 없더라구요. 저는 부산 서면에 있는 병원에서 진행했어요. 여러곳을 고민했지만 토닥톡 댓글과 웹서핑으로 선택하였어요. 카톡 상담을 진행하니 통화 가능하면 통화를 해주시겠다하셔서 연락처를 남기고 전화를 받아 간단히 상담을 진행했어요. 마지막 생리일 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시고 예약을 하고싶다하니 그날 가능하면 수술진행까지 할거냐 물으셔서 그렇다고 하고 예약했어요.
제가 수술한 병원은 기록이 남지 않는것을 원하면 현금으로 준비해달라 하셨고 남자친구나 남편이 꼭 같이 가야 가능한 곳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부분이 너무 답답하고 꼭 같이가야하나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더라구요. 병원에 물어보니 수술해주시는 분이 여의사는 아니었지만 경험이 있으셔서 다른분들도 잘 받고 나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결정했어요. 6주여서 수술비용은 69만원, 마취 비용같은게 20만원, 영양제 수액 5만원, 유착방지제 15만원해서 총 109만원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고민했지만 남자친구가 이런 경험하게 하는것도 미안한데 몸에 무리가 덜가는 편이 좋겠다며 저는 이렇게 결정했어요.
총 시간은 약찾고 하는것까지 2시간정도 걸린것 같고 수술시간은 10분정도 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끝나고 여러가지를 물어봤는데 입덧같은건 언제 가라앉는지 여러가지 물었지만 꼼꼼하게 대답해주시고 수술 후 일주일 뒤에 상태를 봐야한다고 경과를 보러 오자고 얘기해주셨어요.
끝나고 많은 죄책감이랑 슬픔이 몰려오고 마음이 불안정했지만 남자친구가 나중에 우리에게 아이가 축복으로 다가온 순간에 더 행복해지자며 위로해주었습니다. 좋은일은 아니었지만 마무리는 잘되는것같아 위안을 가지고 지내보는중이에요.
저의 후기와 잡담이 포함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저의 글이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생리주기가 남들보다는 길었지만 주기를 맞춰서 하면 될거라 생각하고 계속 그렇게 해왔고 아무일 없다가 이번에 이렇게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때의 안일했던 저를 탓했지만 해결할수 없다는 슬픔이 우선은 저에게 다가왔어요.
주기가 길어진건가 하고 고민을 했었지만 배와 허리가 조금 아프고 먹을것도 계속 당기길래 당연히 생리를 하려나 보다 했지만 멀미도 안하는 제가 차만타면 속이 울렁거리고 다른때보다 예민해진 것을 느끼고 느낌이 쎄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혹시몰라 했던 다른 날과 다르게 아주빠르게 두줄이 뜨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사진을 보내주며 어떻게하지… 라고 보냈더니 저의 의견을 물어봐주더라구요. 어떻게 하고싶냐며 하고싶은 일도 있고 지금의 내 마음으로 아이를 가지면 내가 이 아이를 탓하며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는 제말을 듣고 나는 결혼도 출산도 괜찮지만 너의 생각이 그렇다면 존중해주겠다 했어요.
서울은 찾아보면 병원도 많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지방쪽은 많은 정보가 없더라구요. 저는 부산 서면에 있는 병원에서 진행했어요. 여러곳을 고민했지만 토닥톡 댓글과 웹서핑으로 선택하였어요. 카톡 상담을 진행하니 통화 가능하면 통화를 해주시겠다하셔서 연락처를 남기고 전화를 받아 간단히 상담을 진행했어요. 마지막 생리일 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시고 예약을 하고싶다하니 그날 가능하면 수술진행까지 할거냐 물으셔서 그렇다고 하고 예약했어요.
제가 수술한 병원은 기록이 남지 않는것을 원하면 현금으로 준비해달라 하셨고 남자친구나 남편이 꼭 같이 가야 가능한 곳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부분이 너무 답답하고 꼭 같이가야하나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더라구요. 병원에 물어보니 수술해주시는 분이 여의사는 아니었지만 경험이 있으셔서 다른분들도 잘 받고 나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결정했어요. 6주여서 수술비용은 69만원, 마취 비용같은게 20만원, 영양제 수액 5만원, 유착방지제 15만원해서 총 109만원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고민했지만 남자친구가 이런 경험하게 하는것도 미안한데 몸에 무리가 덜가는 편이 좋겠다며 저는 이렇게 결정했어요.
총 시간은 약찾고 하는것까지 2시간정도 걸린것 같고 수술시간은 10분정도 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끝나고 여러가지를 물어봤는데 입덧같은건 언제 가라앉는지 여러가지 물었지만 꼼꼼하게 대답해주시고 수술 후 일주일 뒤에 상태를 봐야한다고 경과를 보러 오자고 얘기해주셨어요.
끝나고 많은 죄책감이랑 슬픔이 몰려오고 마음이 불안정했지만 남자친구가 나중에 우리에게 아이가 축복으로 다가온 순간에 더 행복해지자며 위로해주었습니다. 좋은일은 아니었지만 마무리는 잘되는것같아 위안을 가지고 지내보는중이에요.
저의 후기와 잡담이 포함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저의 글이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