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오늘 수술 받고 왔어요
관계는 11월 말쯤 했었고 질내사정을 했지만 배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조금은 안일하게 생각 하고 있었고 원래도 생리 주기가 불규칙 했기에 배도 점점 아파오고 생리통마냥 시작되길래 금방 생리 시작하겠거니 했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열흘이 지나도 아프기만 하지 안터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임테기를 해봤는데 선명하게 두 줄이더라고요 ..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남자친구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서 일에 지장이 생길까 싶어 퇴근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얘기했어요. 듣자마자 놀랬지만 놀램도 잠시 어찌 하고 싶냐며 자기는 양측 부모님과도 모두 결혼 얘기가 오가던 터라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자신이 없어서 아직은 아닌거같다 지워야 할거 같다 얘기하고 곧장 병원을 알아봤어요 현재 있는곳 지역 위주로 알아봤는데 조만간 경기도 안산으로 이사 갈 예정이고 남자친구도 부모님도 다 그쪽에 계시기에 안산으로 알아봤어요 ! 다행히 오늘 월차를 미리 써놨던지라 오늘 날짜로 바로 수술 예약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고 실장님께 연락드려 바로 예약을 잡았어요.
몇일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믿어지지도 않고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제 자신을 자책하고 원망했어요. 그리고 당일인 오늘 남자친구는 직장 때문에 일 정리하고 나온다 했고 저는 2시 예약이라 1시30분쯤 병원에 도착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실장님과 동의서에 사인하고 혹시 몰라 소변 검사로 임신 여부 한번 더 확인 한 뒤 회복실 가서 옷 갈아입고 조금 대기하다가 원장님 진료실로 들어갔어요.
몇가지 여쭤보셔서 대답 한 뒤 바로 질 초음파를 봤어요. 임신 초기 한달채 안된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옆에 물혹도 보이니 오늘 수술하고 일주일 후에 꼭 오라고 하셨고 남자친구 도착 전이 였는데 시작해도 되겠냐 하셔서 된다고 말씀 드렸고 회복실에서 조금 앉아 있다가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손 발을 묶는 다는 건 알고 있어서 별로 개의치는 않았지만 마취 할땐 정말 무서웠어요. 수액 맞는것처럼 링겔 처럼 꽂아주시고 눈 감고 심호흡 하라고 계속 말 걸어주시는데 저는 다 대답했고 진짜 잠깐 1초 눈 감았다 떴다고 생각했는데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정신은 약간 혼미 스러웠고 그렇게 회복실로 다시 옮겨졌는데 시간으로 봐도 10분 채 안걸려서 끝났더라고요.
나오자마자 바로 남자친구한테 전화했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남자친구는 열심히 오는 중이였고 계속 괜찮다며 위로해줘서 금방 눈물은 그쳤지만 마음은 조금 힘들었어요. 그렇게 한시간 가량 수액 맞으면서 회복 하고 실장님이 주의사항 및 약 주셔서 챙겨 받고 나왔어요 !
수술 시간은 정말 금방이고 생각만큼 그렇게 무섭지 않으니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병원 직원들이 친절한 곳으로 예약하시길 추천 드리며 혼자보단 남자친구나 보호자 한명이랑은 꼭 같이 가셨으면 좋겠어요. 수술 하고 나면 정말 한건가? 싶을정도로 아무렇지 않다는 글 저도 봤었는데 그 글 처럼 저 또한 지금 수술을 하긴 한게 맞나 ? 싶을 정도에요. 이미 벌어진 일 돌이킬 수 없으니 앞으로를 생각하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전 안산에서 했고 비용은 초음파 및 영양제 등등 다 해서 80만원 이였어요 !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이 힘든 시기도 금방 지나갈거에요.
남자친구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서 일에 지장이 생길까 싶어 퇴근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얘기했어요. 듣자마자 놀랬지만 놀램도 잠시 어찌 하고 싶냐며 자기는 양측 부모님과도 모두 결혼 얘기가 오가던 터라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자신이 없어서 아직은 아닌거같다 지워야 할거 같다 얘기하고 곧장 병원을 알아봤어요 현재 있는곳 지역 위주로 알아봤는데 조만간 경기도 안산으로 이사 갈 예정이고 남자친구도 부모님도 다 그쪽에 계시기에 안산으로 알아봤어요 ! 다행히 오늘 월차를 미리 써놨던지라 오늘 날짜로 바로 수술 예약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고 실장님께 연락드려 바로 예약을 잡았어요.
몇일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믿어지지도 않고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제 자신을 자책하고 원망했어요. 그리고 당일인 오늘 남자친구는 직장 때문에 일 정리하고 나온다 했고 저는 2시 예약이라 1시30분쯤 병원에 도착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실장님과 동의서에 사인하고 혹시 몰라 소변 검사로 임신 여부 한번 더 확인 한 뒤 회복실 가서 옷 갈아입고 조금 대기하다가 원장님 진료실로 들어갔어요.
몇가지 여쭤보셔서 대답 한 뒤 바로 질 초음파를 봤어요. 임신 초기 한달채 안된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옆에 물혹도 보이니 오늘 수술하고 일주일 후에 꼭 오라고 하셨고 남자친구 도착 전이 였는데 시작해도 되겠냐 하셔서 된다고 말씀 드렸고 회복실에서 조금 앉아 있다가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손 발을 묶는 다는 건 알고 있어서 별로 개의치는 않았지만 마취 할땐 정말 무서웠어요. 수액 맞는것처럼 링겔 처럼 꽂아주시고 눈 감고 심호흡 하라고 계속 말 걸어주시는데 저는 다 대답했고 진짜 잠깐 1초 눈 감았다 떴다고 생각했는데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정신은 약간 혼미 스러웠고 그렇게 회복실로 다시 옮겨졌는데 시간으로 봐도 10분 채 안걸려서 끝났더라고요.
나오자마자 바로 남자친구한테 전화했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남자친구는 열심히 오는 중이였고 계속 괜찮다며 위로해줘서 금방 눈물은 그쳤지만 마음은 조금 힘들었어요. 그렇게 한시간 가량 수액 맞으면서 회복 하고 실장님이 주의사항 및 약 주셔서 챙겨 받고 나왔어요 !
수술 시간은 정말 금방이고 생각만큼 그렇게 무섭지 않으니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병원 직원들이 친절한 곳으로 예약하시길 추천 드리며 혼자보단 남자친구나 보호자 한명이랑은 꼭 같이 가셨으면 좋겠어요. 수술 하고 나면 정말 한건가? 싶을정도로 아무렇지 않다는 글 저도 봤었는데 그 글 처럼 저 또한 지금 수술을 하긴 한게 맞나 ? 싶을 정도에요. 이미 벌어진 일 돌이킬 수 없으니 앞으로를 생각하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전 안산에서 했고 비용은 초음파 및 영양제 등등 다 해서 80만원 이였어요 !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이 힘든 시기도 금방 지나갈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