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주차 수술후기

3 년전
후기

6주 증상: 생리 안하고 가슴이 커짐 유륜이 진해지고
밥을 안먹으면 멀미나고 밥을 먹어도 멀미남
잠을 자도 또 잠. 저혈압인데 그 증세가 더 심해짐

예측상으로 정확하게 5주인데 병원에서는 애기집이 6주 1일차라고 했어요
초음파로 애기집 봤습니다 (애기집 크기로 주차를 본다고 해요)
바로 병원 가고 나서 그 다다음날 수술 잡았고
남자친구랑 갔습니다
남자친구 카드로 결제해도 국세청기록 (제꺼) 이랑 병원 기록이 남는데 병원 기록은 그 산부인과에만 남는다고 해요
저는 남자친구가 현금으로 결제하도록 했습니다(79만원)

수술 전에는 8시간 금식 했어요
물도 안먹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결제하고 옷 갈아입고
수술실에 들어가요 (걸어서)
들어가자마자 정말 수술실이라 무서웠는데
누워서 다리 벌리고 다리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요
오른쪽팔에 혈압쟀고
왼쪽팔에 마취주사 들어갔습니다
산소 마스크 하고요
수면 마취를 해본 적이 없어서 마취가 안들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걱정하고 있는데 눈떠보니 남자친구 얼굴이었어요 (회복실)

마취깨고 나서 3분 정도 헤롱헤롱 했고요..
수술이 끝난지도 느낌도 안났고 저는 배가 안아팠었어요 팬티입고 생리대도 차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배가 많이 아프다는데 저는 하나도 안아파서 의아했어요
영양주사 다 맞고 30분정도 누워있으면서 남자친구랑 수다떨고
죽집 가서 죽 먹고 집갔어요

몸관리

일단 병원에서 주는 약 챙겨먹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당일에는 죽을 먹고
수술 다음날에는 제가 남자친구보고 미역국 만들어와달라고 해서 미역국 먹었습니다
(남자친구 한테 요구하세요..ㅠ남자친구가 아무것도 안해서 서운했었는데 그냥 아무것도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과일도 좋다고 해서 딸기.귤도 챙겨먹었습니다
수술 다음날 부터는 비타민 영양제(멀티비타민)챙겨먹고 석류즙도 먹었어요
후기 쓰는 지금까지 비타민.귤.석류즙은 계속 먹고 있어요
그리고 발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수면양말 신고 생활하고 신고 자고 ..몸도 내복 같은거 입고 자고 그랬어요
최대한 찬물 드시지말고 뜨거운 물 드세요
찬바람도 최대한 쐬지마시고
그리고 무거운거 들지마시고요.
출산한 것 처럼 몸관리를 해주세요
저는 몸이 더 약해서 주의했어요

*주의 할점은 수술 하시고 한달동안 한약드시면 안돼요

수술 다음날에 자궁수축제를 질안에 넣었는데
이거 넣으니 수술 당일에 안나오던 피와 배아픔이
몰려오더라고요 배가 조금 아팠습니다 생리통 같이요

수술 하기 전에 걱정많이 했는데
지금은 덤덤하게 글이 써지네요..그래도 관리 잘 해주세요 자기몸은 자기가 지키는 것 이라는 걸
많이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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