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중절 수술 후기

3 년전
일단 두번째 중절 수술이지만 수술이라는
압박감과 잘못될수도 있다는
긴장감에 수술전날 잠도 못자고
수술당일 컨디션 최악이였어요
수술시작전 팔다리 묶고 이것저것
준비하시는 간호사들 보며
더 긴장한 탓인가 마취제를 놔도
마취가 되질 않더라구요
마취를 한번 더 해보자 해서 더 놨지만
역시나 마취가 되질 않았고 어쩔수 없이
정신이 말짱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자궁에 도구를 삽입하는 느낌과 수술과정이
모두 온몸에 느껴졌고 소리를 지르고 온몸을 비틀어도
수술은 진행되어야 했기에 눈물만 났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빠른 주수에 수술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술 예정이신분들과 수술 생각중이신 분들
저처럼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불안하고 걱정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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