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임신중절수술 7주차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구요 생일은 아직 안지났습니다
1월10일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남자친구랑 600일을 만나서 바로 돈모아서 11일 당일 3시 예약을 잡고 수술을 했습니다
영양제 수술비용 다 해서 85만원 들었습니다
처음에 진통제 항생제 주사를 맞고 바로 옷을 갈아 입고 수술대 올라갔습니다
먼저 손가락에 집게를 끼우고 왼쪽팔에 링거 두개와 주사약을 넣고
산소호홉기를 쓰자마자 어지러움과 함께 잠이 들었고 깨어났을때 별로 안아프고 그냥 몸이 막 떨렸습니다
손도 떨고 그러고 회복가서 누워서 휴대폰 하고 링거 1시간동안 맞고
남자친구랑 얘기하다가 17시간째 공복에 물도 안마셔서 링거 다 맞고 물이랑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 수술 들어가기전 긴장을 아예 안했고 끝나고도 멀쩡이 안아팠고 잘 돌아다니고 출혈도 없었다고 합니다
김밥천국가서 돈가스 떡볶이 야무지게 먹었답니당~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게 있다면 엉덩이 항생제 주사가 아직 아푸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