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5주~6주 임신중절수술후기 1일차
처음에 임신이란걸 알고 나서 산부인과를 다 찾아보고 초음파도 해봤는데
몇주가 지나도 애기집이 보이지도 않아서 다들 자궁외 임신으로 판정을 지었는데
어제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검사결과 정상임신이고 애기집과 애기가 보인다고 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바로 병원 알아본곳으로 연락을 했고 당일 수술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같이가서 남자친구는 밖에서 대기하고 있고 저는 바로 옷갈아입고 수술대로 올라갔습니다
정말 그 기분은 말로 표현이 잘 안될정도로 무서웠고 떨렸습니다
고개를 돌리라고 하셔서 돌린상태로 수면마취를 했고 금방 끝났던거 같아요
간호사분이 깨워서 일어났는데 그 순간 부터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와서
한참을 울다가 지쳐서 누워있고 너무 어지러워서 걷지도 못했습니다 ㅜㅜ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시고 관리하는것과 생리 시작일 설명을 잘해주셨고
다음주에 한번 더 방문해서 괜찮은지 상태 보고 만약 안좋다고 하면
병원측에서 무료로 검사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
상태가 괜찮아져서 나와서 남자친구랑 죽먹고 집에 가려고 했지만 떨어지기도 싫었고
약먹어서 괜찮은 상태라 쇼핑도 하고 놀았습니다 ㅎㅎ
통증은 생리통? 처럼 심하게 아팠는데
첫날에는 그냥 그랬고 2일째는 너무 아파서 기어다녔습니다ㅠㅠ
다들 몸 관리 잘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