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6~27주 유도분만후기, 도움이 되길 바래요
저는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매 순간이 평범했고,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단지 속이 가스가 차고 그런느낌? 뿐이였고
작년에 복강경 수술을 했었는데 그것때문에
배에 가스가 찬다고 생각했어요..
계속 생리가 없어서 수술해준 의사분에게 여쭤봤더니,
수술과는 상관없다고 단지 스트레스받으면 잠시
안할수도있다고 하더군요, 그때당시 코로나도
걸렸던터라 코로나 휴우증인줄 알았습니다ㅜㅜ 그렇게 시간이 흘러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도 생리가 너무 없길래 걱정이되어서
산부인과에 자궁검강검진 받을겸,생리를 왜안하는지 물어보러 갔습니다.
질 초음파를 하고있는데 의사분께서 엥??임신하셧는데요?
이러는 겁니다... 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였고 정말 충격적 이였어요
26주 정도 라는데.. 뱃속에서 이미 다 컷다고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는
의사의 말에 그동안 둔해빠진 내가 왜이렇게 병 신 같구 원망스럽던지..
앞이 막막했어요.. 눈물만 흐르고 ㅠㅠ 진짜 자살충동이 이럴때 일어나더군요.
가족에게 말할순 없었어요.. 그리구 만났던 남자랑은 진작에 헤어져서
연락 안하고 지낸지가 6개월이 넘은 상태였습니다..
의사 붙들고 지워야한다고 애원했더니 매정하게 ..
이병원은 못한다하더군요..그래서 아는곳이라두 소개시켜달라했더니
그것도 모른다네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책임도 못질 아이 낳을수고 없고..미안하지만 무조건 지워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네이버 자식인을 미친듯이 찾아보고 블로그보구
전화 다 돌려가며 수 소문 해봐도 26주 라는 큰 주수는 다들 안된다고 ..ㅠㅠ
진짜 죽고싶었습니다..그때 이 토닥톡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플깔아서 진짜 온갖 후기와 토닥톡 끝까지 다 보구 댓글달아서
물어보고해서 결국엔 병원을 알아냈습니다..
저는 인천 사람인데 인천에는 없더군요..결국 타 지역까지 오게되었어요
머리털 나구 처음 와본 동네에서 혼자 와서 이런걸 한다는게 무섭고 두려웠어요
용기를 내서 병원에 도착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셨어요
주수가 커서 가격은 ㅠㅠ좀 있었지만 그래도 이 상황을 해결해주심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진짜 구세주 같은 느낌 이였어요
바로 입원 수속하고 옷갈아입고 대기 하다가 간호사 선생님들이
하라는데로 화장실가서 속옷 벗구 그 수술실 같은곳에 올라갔습니다
다리 벌리고 눕는 그 의자였습니다. 처음엔 진짜 굴욕적(?) 느낌이 들었지만
날 도와주시는 의사 선생님이니까 , 그래..믿자!! 마음을 내려 놓았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좀 아플거라는 말을하구 무슨 기계같은걸로
벌리는데 첨에 진짜 아팟어요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라ㅜ 놀래고
벌린후에 약같은걸 넣습니다. 그게 자궁입구를 부드럽게 해주는거래요
10분정도 그 시술을 받고 내려왔는데, 할때는 아팟지만 다 하구 내려오니
생각보다 참을만 했어요. 계속 서서 돌아다녔어요 운동해야지
애가 잘 나올거 같았어요. 26주~27주라 배에서 이미 컷기때문에
유도 분만해서 애를 낳는거라구 그러더라고요ㅜㅜ..
그 약을 넣고 1시간쯤 후에 다시 수술대에 올라가서 약을빼고
자궁입구가 얼마나 커졌는지 내진?? 같은걸 했습니다 진짜아팟어여ㅠ
뜨거운 무언가 흐르더군요. 양수가 터진거였어요
그렇게 내진이 10분정도 끝나고 내려왔습니다.
내진 후 2시간정도 후에 자궁이 얼마나 확장댔는지 확인한다고 그랬어요.
이때부터는 슬슬 아프기 시작햇어요
생리통 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운동하고 그랬네요.
근데 갑자기 너무 덥고 열나서 왜그런가 했더니
링겔꽂고 약먹구 그랬는데 그거 때문에 약효과로 인해서
열이 오른다고 그러더라구요..
온몸은 뜨겁고 배는 슬슬 아프기 시작하고ㅠ 38도정도 열이올라서
열 잡아주는 주사 맞고 빨리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어요..
2시간후 다시 내진을 하러 갔습니다. 상태를 살펴 보시더니
많이 열리긴 햇는데 아직도 멀었다고 ㅜㅜ또 2시간정도 후에
확인한다고 하더라구요.. 간호사 선생님께서 대변보듯 힘주는 연습
해야지 더 빨리 내려온다고 계속 힘주는 연습을 하라고 했어여.
아까 까지만 해도 생리통 정도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아팟다 안아팠다 사람 피말려 죽이듯 갑자기 엄청 난 고통이
밀려왔어요 5분 간격으로 ㅠㅠ 배는 땡기고 아랫배가 밑 빠지는 느낌?
이라고 해야대나.. 무차별 폭격으로 갑자기 엄청 아파졌어요..
그 전날 부터 병원알아보고 그러느라고 잠도 못자서
졸려 죽겠는데 아파서 잠도 못자고.. 시간 간격은 점점 2분정도로
너무 아팠어요..진짜 지치고 너무 힘들더라구여.. 서럽고ㅠ
나중에는 진짜 눈물이 나옵니다 너무아파서ㅠㅠ 중간중간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컨디션 체크 하러 와주셨다가 제가 울고있으니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힘들어도 좀만 참으라거 격려해주셨어요
진짜 하나님 부처님 예수님 다 찾아가면서 참다가 너무아파서
죽을거같을때 간호사호출해서 급으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산통 8시간 만에 수술 성공했습니다.
진짜 마지막에 젖먹던힘까지 짜내서 10분도 안걸렸던거 같아요.
무언가 나오는 느낌이 들었고, 진짜 후련했어요..
그리구나서 배속에 찌꺼기같은거 빼내고 안에 긁어내서
깨끗히 정리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여.
근데 진짜 거짓말 처럼 배가 하나도 안아파졌어요.
진짜 핏덩이한텐 미안하지만..시원하고 후련하고 살것같았어요.
지쳤던 몸이라 회복실에가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리구 다음날 아침 다시 수술실가서 의사선생님이
소독 해주시면서 이상없다는 말을 듣고 ,저도 불편한점 없어서
바로 퇴원 하였습니다.
병원을 나간 순간..정말 다시 사는 인생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 후기가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긴 글을 써봅니다. 막막했던 그 심정을 알기에..
힘내세여 모두! 고생하셨고, 잘 견뎌내세요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단지 속이 가스가 차고 그런느낌? 뿐이였고
작년에 복강경 수술을 했었는데 그것때문에
배에 가스가 찬다고 생각했어요..
계속 생리가 없어서 수술해준 의사분에게 여쭤봤더니,
수술과는 상관없다고 단지 스트레스받으면 잠시
안할수도있다고 하더군요, 그때당시 코로나도
걸렸던터라 코로나 휴우증인줄 알았습니다ㅜㅜ 그렇게 시간이 흘러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도 생리가 너무 없길래 걱정이되어서
산부인과에 자궁검강검진 받을겸,생리를 왜안하는지 물어보러 갔습니다.
질 초음파를 하고있는데 의사분께서 엥??임신하셧는데요?
이러는 겁니다... 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였고 정말 충격적 이였어요
26주 정도 라는데.. 뱃속에서 이미 다 컷다고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는
의사의 말에 그동안 둔해빠진 내가 왜이렇게 병 신 같구 원망스럽던지..
앞이 막막했어요.. 눈물만 흐르고 ㅠㅠ 진짜 자살충동이 이럴때 일어나더군요.
가족에게 말할순 없었어요.. 그리구 만났던 남자랑은 진작에 헤어져서
연락 안하고 지낸지가 6개월이 넘은 상태였습니다..
의사 붙들고 지워야한다고 애원했더니 매정하게 ..
이병원은 못한다하더군요..그래서 아는곳이라두 소개시켜달라했더니
그것도 모른다네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책임도 못질 아이 낳을수고 없고..미안하지만 무조건 지워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네이버 자식인을 미친듯이 찾아보고 블로그보구
전화 다 돌려가며 수 소문 해봐도 26주 라는 큰 주수는 다들 안된다고 ..ㅠㅠ
진짜 죽고싶었습니다..그때 이 토닥톡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플깔아서 진짜 온갖 후기와 토닥톡 끝까지 다 보구 댓글달아서
물어보고해서 결국엔 병원을 알아냈습니다..
저는 인천 사람인데 인천에는 없더군요..결국 타 지역까지 오게되었어요
머리털 나구 처음 와본 동네에서 혼자 와서 이런걸 한다는게 무섭고 두려웠어요
용기를 내서 병원에 도착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셨어요
주수가 커서 가격은 ㅠㅠ좀 있었지만 그래도 이 상황을 해결해주심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진짜 구세주 같은 느낌 이였어요
바로 입원 수속하고 옷갈아입고 대기 하다가 간호사 선생님들이
하라는데로 화장실가서 속옷 벗구 그 수술실 같은곳에 올라갔습니다
다리 벌리고 눕는 그 의자였습니다. 처음엔 진짜 굴욕적(?) 느낌이 들었지만
날 도와주시는 의사 선생님이니까 , 그래..믿자!! 마음을 내려 놓았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좀 아플거라는 말을하구 무슨 기계같은걸로
벌리는데 첨에 진짜 아팟어요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라ㅜ 놀래고
벌린후에 약같은걸 넣습니다. 그게 자궁입구를 부드럽게 해주는거래요
10분정도 그 시술을 받고 내려왔는데, 할때는 아팟지만 다 하구 내려오니
생각보다 참을만 했어요. 계속 서서 돌아다녔어요 운동해야지
애가 잘 나올거 같았어요. 26주~27주라 배에서 이미 컷기때문에
유도 분만해서 애를 낳는거라구 그러더라고요ㅜㅜ..
그 약을 넣고 1시간쯤 후에 다시 수술대에 올라가서 약을빼고
자궁입구가 얼마나 커졌는지 내진?? 같은걸 했습니다 진짜아팟어여ㅠ
뜨거운 무언가 흐르더군요. 양수가 터진거였어요
그렇게 내진이 10분정도 끝나고 내려왔습니다.
내진 후 2시간정도 후에 자궁이 얼마나 확장댔는지 확인한다고 그랬어요.
이때부터는 슬슬 아프기 시작햇어요
생리통 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운동하고 그랬네요.
근데 갑자기 너무 덥고 열나서 왜그런가 했더니
링겔꽂고 약먹구 그랬는데 그거 때문에 약효과로 인해서
열이 오른다고 그러더라구요..
온몸은 뜨겁고 배는 슬슬 아프기 시작하고ㅠ 38도정도 열이올라서
열 잡아주는 주사 맞고 빨리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어요..
2시간후 다시 내진을 하러 갔습니다. 상태를 살펴 보시더니
많이 열리긴 햇는데 아직도 멀었다고 ㅜㅜ또 2시간정도 후에
확인한다고 하더라구요.. 간호사 선생님께서 대변보듯 힘주는 연습
해야지 더 빨리 내려온다고 계속 힘주는 연습을 하라고 했어여.
아까 까지만 해도 생리통 정도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아팟다 안아팠다 사람 피말려 죽이듯 갑자기 엄청 난 고통이
밀려왔어요 5분 간격으로 ㅠㅠ 배는 땡기고 아랫배가 밑 빠지는 느낌?
이라고 해야대나.. 무차별 폭격으로 갑자기 엄청 아파졌어요..
그 전날 부터 병원알아보고 그러느라고 잠도 못자서
졸려 죽겠는데 아파서 잠도 못자고.. 시간 간격은 점점 2분정도로
너무 아팠어요..진짜 지치고 너무 힘들더라구여.. 서럽고ㅠ
나중에는 진짜 눈물이 나옵니다 너무아파서ㅠㅠ 중간중간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컨디션 체크 하러 와주셨다가 제가 울고있으니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힘들어도 좀만 참으라거 격려해주셨어요
진짜 하나님 부처님 예수님 다 찾아가면서 참다가 너무아파서
죽을거같을때 간호사호출해서 급으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산통 8시간 만에 수술 성공했습니다.
진짜 마지막에 젖먹던힘까지 짜내서 10분도 안걸렸던거 같아요.
무언가 나오는 느낌이 들었고, 진짜 후련했어요..
그리구나서 배속에 찌꺼기같은거 빼내고 안에 긁어내서
깨끗히 정리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여.
근데 진짜 거짓말 처럼 배가 하나도 안아파졌어요.
진짜 핏덩이한텐 미안하지만..시원하고 후련하고 살것같았어요.
지쳤던 몸이라 회복실에가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리구 다음날 아침 다시 수술실가서 의사선생님이
소독 해주시면서 이상없다는 말을 듣고 ,저도 불편한점 없어서
바로 퇴원 하였습니다.
병원을 나간 순간..정말 다시 사는 인생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 후기가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긴 글을 써봅니다. 막막했던 그 심정을 알기에..
힘내세여 모두! 고생하셨고, 잘 견뎌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