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술 1일차 후기
어제 수술했어요. 6주차 초반이었고 컨디션은 정말 안좋은 상태였어요.
사정상 외국에 있던 상태에서 혼자 수술하고 다시 돌아가야했고 15시간 장시간 비행하고 바로 수술받았거든요.
혼자라 너무 무서웠고 앞에 수술하는 사람 비명소리랑 울음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서 너무 두려웠던 것 같아요.
초음파 보면 눈물 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봐도 덤덤하더라구요. 실감도 안나고 그냥 덩어리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지금도 죄책감은 없어요.
대기하는 시간이 3시간 정도로 길어서 그 시간동언 정말 무섭고 떨렸는데 수술실 들어가면 바로 마취 해주셔서 수술은 기억도 안나요. 그냥 마취 깨고 엄청 아팠던 기억만 있네요. 예상은 했지만 진짜 아파서 계속 진통제 놔달라고 애원했어요.
그래도 삼십분 정도 지나니 조금씩 괜찮아졌고 어제 밤까지 미미한 복통은 계속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많이 괜찮아졌어요. 오늘은 조금씩 밖에 걸어다니면서 산책도 하고 밥도 먹었어요.
내일 바로 다시 비행기를 타야해서 그게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끝났다는 사실이 안도가 됩니다.
아이에 대한 죄책감 그런 것 보다 내 몸에 대한 죄책감과 앞으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이전같을 수 있을까가 더 많이 걱정이 되어요.
비용은 홍보된 가격보다 기본영양제에 검사 비용까지 20만원정도 비쌌어요. 이제는 최대한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잊으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수술 앞두신 분들은 너무 걱정마시고 하신 분들은 얼른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사정상 외국에 있던 상태에서 혼자 수술하고 다시 돌아가야했고 15시간 장시간 비행하고 바로 수술받았거든요.
혼자라 너무 무서웠고 앞에 수술하는 사람 비명소리랑 울음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서 너무 두려웠던 것 같아요.
초음파 보면 눈물 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봐도 덤덤하더라구요. 실감도 안나고 그냥 덩어리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지금도 죄책감은 없어요.
대기하는 시간이 3시간 정도로 길어서 그 시간동언 정말 무섭고 떨렸는데 수술실 들어가면 바로 마취 해주셔서 수술은 기억도 안나요. 그냥 마취 깨고 엄청 아팠던 기억만 있네요. 예상은 했지만 진짜 아파서 계속 진통제 놔달라고 애원했어요.
그래도 삼십분 정도 지나니 조금씩 괜찮아졌고 어제 밤까지 미미한 복통은 계속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많이 괜찮아졌어요. 오늘은 조금씩 밖에 걸어다니면서 산책도 하고 밥도 먹었어요.
내일 바로 다시 비행기를 타야해서 그게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끝났다는 사실이 안도가 됩니다.
아이에 대한 죄책감 그런 것 보다 내 몸에 대한 죄책감과 앞으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이전같을 수 있을까가 더 많이 걱정이 되어요.
비용은 홍보된 가격보다 기본영양제에 검사 비용까지 20만원정도 비쌌어요. 이제는 최대한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잊으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수술 앞두신 분들은 너무 걱정마시고 하신 분들은 얼른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