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성년자 중절 수술

jjjaaaa
3 년전
저는 임신을 안지 2일만에 상대방이랑 아이를 지우자고 결정했어요. 현재 상황에선 서로 아이에게 행복만을 줄 수 없기 때문에 ,, 일단 병원은 안산쪽으로 결정이 되어서 수술날짜 잡고 기다리기만 했어요. 근데 제가 임신을 한게 너무 안믿기고 아이에게 미안하고 복합적인 감정들 때문에 수술하기 2일 전까진 밥도 잘 안먹고 울기만 했던거 같아요 .. ㅜ 그래서 일단 수술 날이 됐고 금식하고 오라고 하셔서 금식하고 안산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제가 입덧을 해버린거예요ㅜㅜ 속이 비면 토할 거 같거 그래서ㅜㅜ 결국 먹은것도 없지만 위액 토하고 그랬어요ㅠ 그래서 병원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종이 작성하고 소변 받고 하의 갈아입고 초음파실에 들어갓는데 그 의자가 .. 너무 .. 수치스럽고 .. 그랬는데 일단 해야하는 거니까.. 제가 아는건 배에 젤 바르고 문지르는거였는데 그 초음파가 아니고 질 안에 막대기 같은걸 넣는 초음파로 진행했어요 근데 제가 병원에 처음가서 초음파를 본거라 좀 신기하고 그랬는데 그 정말 동그란게 보이는거예요. 탁구공 모양처럼 그래서 선생님게 저 동그란게 아기맞냐고 했는데 맞다고 하셧어요 ( 동그란거 안에 손톱만한 뭐가 매달렷어요 ) ㅠㅠ 그거 보고 다시 울컥했지만 어쩔 수 없기에 몇분 대기 하고 바로 수술실 들어갔네요ㅠㅠ 수술실 의자도 초음파 의자랑 좀 달랏는데 수술실 의자가 더 수치스러웟어요ㅠ 무튼 거기에 다리 올리고 묶고 팔 한쪽도 묶고 나머지 팔은 링거꼽고 묶으셨어요ㅠㅠ 그리고 바늘 찔러넣는데 점 아팟어여ㅜㅜ 그리고 마취제 들어오고 1-2분 뒤에 잠들었어요. 상대방 말론 수술 시간이 엄청 짧았대요! 그리고 수술 끝나고 팬티 입혀져잇엇고 배가 진짜 아팟어요ㅠㅠㅠ 생리통 쎈편 아닌데 그거에 3-4배 정도? 그래서 약이 덜 풀린채로 상대방 잇는 회복실 가서 링거 맞고 주의사항 듣고 나왓네요. 다시는 이런경험 하고 싶지 않아요ㅠㅠ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다음엔 꼭 더 행복하게 키워주고 싶어요 ㅜㅜ 그리고 약 받았는데 항상제? 같았어요 여러분도 수술하시고 밥 꼭 잘 드시고 약도 꼭 챙겨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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