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5주차 중절 후기

3 년전
임신인걸 알았던 날은 1월26일 생리 주기가 지났고 아랫배가 콕콕콕 생리통처럼 찌르기만하고 생리는 안하길래 남자친구랑 임테기를 해봤는데 선명한 두줄..
다시 한번 해보니 똑같은 두줄이었다..
미친듯이 울었고 울고난 후 꿈같고 현실같지 않았다..
그날 밤 서로의 부모님께도 말씀드렸다.
우리 부모님은 결혼하시길 원하셨고 남자친구 부모님은 지우시길 원하셨다
남자친구도 말로는 낳으면 잘 키울수 있다고 하지만 지우기를 원하는 눈치였다
나는 나를 위해 5일만에 산부인과를 방문했고 산부인과에선 5주차 라고했다
수술 예약을 잡고 너무 불안한 맘에 후기를 미친듯이 찾아보았다
마취가 잘 안되는 사람, 수술중 깨는사람, 통증강도 등 사람마다 다 다른 후기를 보았고 후기를 많이 보면 볼수록 불안해지는 맘이었다
수술 당일날 아침엔 별로 무섭지 않았다
원장님과 잠시 대화 후에 수술준비를 하러 회복실로 먼저 들어갔고 항생제 주사를 엉덩이에 맞았다
진짜 아프다.. 주사중에 역대급.. 그 후 치마로 갈아입고 계단을 타고 수술대 위로 올라갔다
나도 모르는 사이 한손은 고정되어있었고 한손은 라인을 잡고있었다
양쪽 다리는 간호사분들이 잡고 계셨고 마취약이 들어간후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나는 수면마취는 처음이었고 우려하던일이 일어났다..
중간쯤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고 배가 미친듯이 아팠다
생리통정도가 아니라 진짜 변비약먹고 배가 미친듯이 아픈것처럼 아팠다
배는 계속 진동같은게 왔고 기계소리랑 통증이 너무 심했다
나도 모르게 눈을 떠버렸고 곧 팬티를 입혀주셨다
그 후에도 통증은 심했지만 수술때 통증이 너무 심해서 다른건 참을만 했다..

비용은 초진때 초음파비5 수술+유착방지+영양제까지 60 총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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