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임신확인부터 중절수술까지 끝낸 후기
오늘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이 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앗기때문에
저도 도움을 조금이라도 드리고자 후기를 적어봅니다.
우선 지역은 대전이고 저는 삼십대초반입니다.
직장도 잘 다니고있고 남친과도 결혼까지 염두하고 2년반 넘게 교재중입니다.
예정일이 4일지난 오늘 금요일부터 주말에 쭉 해야할일들이 잇어 편한맘으로 생리를 기다리려고 9시반쯤 임테기를 해봤습니다. 근데 너무나 선명하게 두줄이였고 혹시나하는생각에 바로 약국에가서 다른 임테기를 햇으나 똑같이 두줄. 남친에게 말하고 바로 애기집을 확인하러 산부인과에 갔고 11시쯤 초음파로 애기집을 확인햇고 초음파상 4+5으로 나왔습니다. 남친이 중절수술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다가 이 어플을 알려줬고 한시가 급한맘에 글을 올려 병원을 추천받았고 바로 반차내고 1시반 추천한병원으로 갔습니다.
처음부터 임신확인하러왔고 가능하면 당일에 수술하고싶다 말했고 여의사쌤이 질초음파를 다시보고 초음파상 6+1이라 하셨습니다. 당일 수술 가능한 시간은 3시반이였고 더 빠르게해주시려햇으나 제가 아침에 아아를 한잔마셔서 3시반에 수술하기로결정하고 65만원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기다리면서도 어플에서 후기 참 많이봤네요.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별큰생각이 없었고 중절수술이 합법화되었기때문에 오히려 덤덤한 마음이였습니다.
3시20분쯤 병원으로 다시갔고 가자마자 일사천리로 간호사쌤들이 안내를해줬습니다. 먼저 항생제주사를 맞았고 치마로 갈아입은후 팬티를 갖고나오라고하셨습니다. 바로 수술대로 올라갔고 저는 너무 빠르게 바로 수술을 하는것같아서 이때부터 실감이나면서 당황했던것같습니다. 자궁넓히는 약 같은것도 넣고 한시간뒤에한다고 후기를봐서 그랬던것같아요. 무튼 바로 팔다리고정시키고 오른팔에 링거를맞고 그사이에 이미 의사쌤은 오셨고 마취약들어간다고 말하시자마자 거의바로 수술시작을했던것같습니다. 하나 둘정도 세니깐 갑자기 너무어지러워서 마취가되나보다생각이들자마자 수술을 해서그런지 제느낌엔 전 마취가 덜된것같았고 너무아팠고 소리지르자마자 수술이끝났더라구요. 어지럽고 너무아파서 정신이없는데 간호사쌤들이 잘 부축해주셔서 거의 들려서 회복실로 돌아왔습니다.
온이후에도 너무너무 배가아파서 진짜 계속 울었던것같아요. 저도모르게 펑펑눈물이나는데 간호사쌤도 의사쌤도 괜찮다고 눈물닦아주시고 진통제 놨으니 10-15분뒤면 통증이 가라앉을거라하시고 불꺼주시고 나가셨어요.
여러분은 진짜 웬만하면 보호자랑 같이가라고 말씀드리는게 저는 이시간에 갑자기 너무서러웠습니다. 물론 남친이 같이못오는 사정이있었고 주말에같이가자고했으나 힘든마음을 오래갖고싶지않아 당일에 알고 바로 수술을한건 제선택이였으나 그순간 남친이 넘생각났고 같이봤어야 더 경각심을 느꼇을텐데 나혼자 왜 이고통을 다겪어야하나 이런생각때문에 눈물이 계속났던것같습니다.
무튼 10-15분뒤부터는 정말로 통증이 점점괜찮아졌고 영양제도 다맞고 4시반쯤 귀가했습니다. 3일동안 약 잘먹으라고 하셨고 약은 이미 수술전 회복실에 다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일주일뒤에 확인해야하니 꼭오라는말을 듣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적고있는 지금까지도 하혈이 있고 저는 생리때처럼 약간의 찌꺼기와빨간피가 같이 나오네요. 시간이지나면 멈춘다해서 맘놓으려구요.
중절수술이 합법화되어서 생각보다 부끄럽고 움츠러들정도는 이젠 아닌것같습니다. 다만 책임은 남친도 나에게도 있는것이니 책임을 지고 앞으로는 다시는 같은일을 겪지 않도록 더 조심해야할것같습니다.
최대한 자세히적어봤는데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아는선에선 답변드릴게요!
오늘 하루 넘 꿈같은 일이였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에 힘많이내고 정보도 많이 알았습니다. 다들 쾌차하세요!
저도 도움을 조금이라도 드리고자 후기를 적어봅니다.
우선 지역은 대전이고 저는 삼십대초반입니다.
직장도 잘 다니고있고 남친과도 결혼까지 염두하고 2년반 넘게 교재중입니다.
예정일이 4일지난 오늘 금요일부터 주말에 쭉 해야할일들이 잇어 편한맘으로 생리를 기다리려고 9시반쯤 임테기를 해봤습니다. 근데 너무나 선명하게 두줄이였고 혹시나하는생각에 바로 약국에가서 다른 임테기를 햇으나 똑같이 두줄. 남친에게 말하고 바로 애기집을 확인하러 산부인과에 갔고 11시쯤 초음파로 애기집을 확인햇고 초음파상 4+5으로 나왔습니다. 남친이 중절수술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다가 이 어플을 알려줬고 한시가 급한맘에 글을 올려 병원을 추천받았고 바로 반차내고 1시반 추천한병원으로 갔습니다.
처음부터 임신확인하러왔고 가능하면 당일에 수술하고싶다 말했고 여의사쌤이 질초음파를 다시보고 초음파상 6+1이라 하셨습니다. 당일 수술 가능한 시간은 3시반이였고 더 빠르게해주시려햇으나 제가 아침에 아아를 한잔마셔서 3시반에 수술하기로결정하고 65만원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기다리면서도 어플에서 후기 참 많이봤네요.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별큰생각이 없었고 중절수술이 합법화되었기때문에 오히려 덤덤한 마음이였습니다.
3시20분쯤 병원으로 다시갔고 가자마자 일사천리로 간호사쌤들이 안내를해줬습니다. 먼저 항생제주사를 맞았고 치마로 갈아입은후 팬티를 갖고나오라고하셨습니다. 바로 수술대로 올라갔고 저는 너무 빠르게 바로 수술을 하는것같아서 이때부터 실감이나면서 당황했던것같습니다. 자궁넓히는 약 같은것도 넣고 한시간뒤에한다고 후기를봐서 그랬던것같아요. 무튼 바로 팔다리고정시키고 오른팔에 링거를맞고 그사이에 이미 의사쌤은 오셨고 마취약들어간다고 말하시자마자 거의바로 수술시작을했던것같습니다. 하나 둘정도 세니깐 갑자기 너무어지러워서 마취가되나보다생각이들자마자 수술을 해서그런지 제느낌엔 전 마취가 덜된것같았고 너무아팠고 소리지르자마자 수술이끝났더라구요. 어지럽고 너무아파서 정신이없는데 간호사쌤들이 잘 부축해주셔서 거의 들려서 회복실로 돌아왔습니다.
온이후에도 너무너무 배가아파서 진짜 계속 울었던것같아요. 저도모르게 펑펑눈물이나는데 간호사쌤도 의사쌤도 괜찮다고 눈물닦아주시고 진통제 놨으니 10-15분뒤면 통증이 가라앉을거라하시고 불꺼주시고 나가셨어요.
여러분은 진짜 웬만하면 보호자랑 같이가라고 말씀드리는게 저는 이시간에 갑자기 너무서러웠습니다. 물론 남친이 같이못오는 사정이있었고 주말에같이가자고했으나 힘든마음을 오래갖고싶지않아 당일에 알고 바로 수술을한건 제선택이였으나 그순간 남친이 넘생각났고 같이봤어야 더 경각심을 느꼇을텐데 나혼자 왜 이고통을 다겪어야하나 이런생각때문에 눈물이 계속났던것같습니다.
무튼 10-15분뒤부터는 정말로 통증이 점점괜찮아졌고 영양제도 다맞고 4시반쯤 귀가했습니다. 3일동안 약 잘먹으라고 하셨고 약은 이미 수술전 회복실에 다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일주일뒤에 확인해야하니 꼭오라는말을 듣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적고있는 지금까지도 하혈이 있고 저는 생리때처럼 약간의 찌꺼기와빨간피가 같이 나오네요. 시간이지나면 멈춘다해서 맘놓으려구요.
중절수술이 합법화되어서 생각보다 부끄럽고 움츠러들정도는 이젠 아닌것같습니다. 다만 책임은 남친도 나에게도 있는것이니 책임을 지고 앞으로는 다시는 같은일을 겪지 않도록 더 조심해야할것같습니다.
최대한 자세히적어봤는데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아는선에선 답변드릴게요!
오늘 하루 넘 꿈같은 일이였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에 힘많이내고 정보도 많이 알았습니다. 다들 쾌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