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하고도 6일차 수술후기

3 년전
바로 어제 (2/20)에 수술했고 혹시라도 저처럼 정보없이 두려운에 벌벌떨고있으실 모든분들에게 혹시나하여 한자 적어봅니다

비용은 80정도나왔구요 현금가입니다 카드로하면 10% 수수료붙는다하셨구요 소독비용 따로 초음파 2회 영양제 자궁유착방지제 포함하여 수술비용 80이고 약값과 소독비용은 각각 만원 초반대입니다

소독은 수술후 다음날, 그리고 일주일후로 진햏되는것같으며 초음파 검사와 소독은 느낌만 이상할뿐 그리 아프진않습니다

의외로 저는 수술후보다 수술당일이 제일 아팠고 수술후엔 아랫배가 살짝 더부룩하고 불편한정도고 (딱 생리 끝나갈쯤의 느낌) 수술당일 마취깨고가 정말 고통이였습니다 간호사 말로는 수술내내 마취중이였음에도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물론 저는 안 느껴졌지만) 마취깨고나서도 회복실에서 엄마찾으며 아프다고 엉엉 울었던것같아요 첫수술이라 긴장하고 마음이 복잡해서인지 너무너무 아팠고 벌받는 기분이였어요 그래도 고통은 오래가지않았고 한숨자고 일어나 밥먹고 약먹으니 괜찮아졌어요 저만 그런거일수도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될듯합니다

저같은경우엔 출혈도 당일 이후로는 거의 안나오고있습니다 당일날에도 묽은 피만 조금나오더니 다음날부턴 갈색혈이 한두방울정도만 나오고있고 수술은 잘끝나서 이상없다구합니다

아직 몸도 마음도 성치않아 괴로운 나날이지만 실수다 생각하고 더욱 성장해보려고합니다 중절수술을 앞두고계신분들 저처럼 수술을 겪으신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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