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5주차 중절 후기
안녕하세요
3일전 중절을 하고 왔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만약 원치 않은 임신이 된다면 바로 지우는게 맞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전 기혼입니다 신혼 생활중인데 임신 기간 중(임신인줄 모름..) 전신마취로 지방흡입 수술, 얼굴 지방이식 수술, 윤곽 주사 및 한약 다이어트 복용..
한달 동안 정말 많은 약물과 수술을 받았어요 ㅠㅠㅠㅠ 코로나로 결혼식 미루다가 결혼식을 10월에 하기로 했는데 결혼식 위해 엄청난 시술과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던 참이였어요 ㅠㅠ
그리고 생리를 안하길래 확인해보니 두줄.....
처음엔 바로 지울 생각이 없어서 임신 확인을 위해 남편이랑 산부인과를 갔는데 축하를 받고 나오니.. ㅠㅠ 하.. 10주차때 기형 검사가 되니까 그때 가서 이상 있으면 지우는게 맞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남편이랑 한달 전 부터 " 지금 시술도 많이 하고 수술도 많이 하고 이때 잘못 임신 되면 진짜 큰일 나니까 조심하자" 라고 했는데.. 조심했는데도 되다보니 이게 우리한테 온 선물인건가 싶으면서도 약물때문에 걱정이 너무 됐어요 ㅠㅠ 산부인과에서 피부과 약을 가져갔는데 x 등급이라며.......
후.. 남편은 지우지 않길 원했고. 전 정말 건강하고 준비 된 상태에서 임신을 하고 싶어서 지우기로 결정했어요. 그 당일까지 남편은 좀 기다려 보자 했지만..
더 늦게 지우면 몸도 마음도 힘들거 같아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수술 당일... 와 꿈에서 호랑이를 봤는데 너무 생생한거예요..
그때 눈물이 좔좔.. 얘도 지금 지우지 말라고 나에게 신호를 보내는건가? 하면서 눈물이 하루종일 나왔어요 ㅠㅠ 그리고 임신 극초기에 울렁거리고 예민하고 돼지고기가 엄청 땡겼는데 이런 임신 증상도 느끼고 태몽도 꾸니까 당일에 수술을 취소할까 고민까지 됐어요...
이성의 끈을 잡고 결국 수술 하러 갔고 아직 초반이라 영양제는 두개 추천해주셨는데 그거 다 추가 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걱정 외로 당일에 생리통보다 적은 통증 (한시간? 정도) 그리고 푹 자고 아예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평소 컨디션이에요
임신 중 컨디션 너무 안좋았는데 지금은 컨디션이 좋은 정도 입니다..ㅠㅠ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 통증도 없고 회복도 빠르니 걱정하지 마세요!
의사쌤 정말 친절하시고 ㅠㅠ 신혼부부이다 보니 출산쪽으로 엄청 친절하고 진심으로 설명 해주시고 축하해주셨는데..ㅠㅠ 휴.. 약물들이 고위험 약물들이라 선생님도 그땐 고민 해보시라고 하시더라고요..
병원 이미지? 인테리어가 좀.ㅠㅠ 그래서 망설여졋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선생님. 간호사 분 다 넘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맘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
다들 걱정 하지 마세요!!ㅠㅠ
3일전 중절을 하고 왔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만약 원치 않은 임신이 된다면 바로 지우는게 맞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전 기혼입니다 신혼 생활중인데 임신 기간 중(임신인줄 모름..) 전신마취로 지방흡입 수술, 얼굴 지방이식 수술, 윤곽 주사 및 한약 다이어트 복용..
한달 동안 정말 많은 약물과 수술을 받았어요 ㅠㅠㅠㅠ 코로나로 결혼식 미루다가 결혼식을 10월에 하기로 했는데 결혼식 위해 엄청난 시술과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던 참이였어요 ㅠㅠ
그리고 생리를 안하길래 확인해보니 두줄.....
처음엔 바로 지울 생각이 없어서 임신 확인을 위해 남편이랑 산부인과를 갔는데 축하를 받고 나오니.. ㅠㅠ 하.. 10주차때 기형 검사가 되니까 그때 가서 이상 있으면 지우는게 맞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남편이랑 한달 전 부터 " 지금 시술도 많이 하고 수술도 많이 하고 이때 잘못 임신 되면 진짜 큰일 나니까 조심하자" 라고 했는데.. 조심했는데도 되다보니 이게 우리한테 온 선물인건가 싶으면서도 약물때문에 걱정이 너무 됐어요 ㅠㅠ 산부인과에서 피부과 약을 가져갔는데 x 등급이라며.......
후.. 남편은 지우지 않길 원했고. 전 정말 건강하고 준비 된 상태에서 임신을 하고 싶어서 지우기로 결정했어요. 그 당일까지 남편은 좀 기다려 보자 했지만..
더 늦게 지우면 몸도 마음도 힘들거 같아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수술 당일... 와 꿈에서 호랑이를 봤는데 너무 생생한거예요..
그때 눈물이 좔좔.. 얘도 지금 지우지 말라고 나에게 신호를 보내는건가? 하면서 눈물이 하루종일 나왔어요 ㅠㅠ 그리고 임신 극초기에 울렁거리고 예민하고 돼지고기가 엄청 땡겼는데 이런 임신 증상도 느끼고 태몽도 꾸니까 당일에 수술을 취소할까 고민까지 됐어요...
이성의 끈을 잡고 결국 수술 하러 갔고 아직 초반이라 영양제는 두개 추천해주셨는데 그거 다 추가 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걱정 외로 당일에 생리통보다 적은 통증 (한시간? 정도) 그리고 푹 자고 아예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평소 컨디션이에요
임신 중 컨디션 너무 안좋았는데 지금은 컨디션이 좋은 정도 입니다..ㅠㅠ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 통증도 없고 회복도 빠르니 걱정하지 마세요!
의사쌤 정말 친절하시고 ㅠㅠ 신혼부부이다 보니 출산쪽으로 엄청 친절하고 진심으로 설명 해주시고 축하해주셨는데..ㅠㅠ 휴.. 약물들이 고위험 약물들이라 선생님도 그땐 고민 해보시라고 하시더라고요..
병원 이미지? 인테리어가 좀.ㅠㅠ 그래서 망설여졋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선생님. 간호사 분 다 넘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맘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
다들 걱정 하지 마세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