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주차2일 중절수술후기

퐁이
3 년전
안녕하세요 24살이구 서로 키울 능력이 안되서 지우기로 결심하고 오늘 수술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처음 임테기 했을땐 4주차였고 오늘 가서 초음파를 보니 5주2일 됐다고 하더라구요 토닥톡을 알게되고 많은 후기를 보고 엄청 울었습니다
애기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제가 몹쓸짓하는거같아서요
근데 토닥톡에서 어떤분 후기를 보게됐는데 후기가 너무 자세하고 좋아서 병원정보를 얻어 온라인으로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중절수술한다고 하니 바로 전화로 안내를 도와주었고 제가 굳이 캐묻지않아도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한것들 다 미리 먼저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비용,주의사항 등)
전화끊고 카톡으로도 안내카톡 왔구요 당일수술도 가능했지만 몇일 미뤄 오늘 했습니다
토닥톡 후기처럼 정말정말 모난곳 하나 없는 병원이였구요
간호사선생님들,수술해주시는 산부인과의사선생님,마취과선생님 모두 정말 친절하셨어요
12시예약이라 11시45분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시간 별로 없었고 완전 속전속결이더라고요 상담도 친절히 잘 해주시고 초음파 볼때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환자에대한 공감도 많이해주셨어요
침대에서 환복하고 수술실로 이동했고 수술실간호사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긴장도 빨리 풀리게됐어요
수술실 들어가서 침대에 눕고 다리벌려서 팔이랑 다리 묶고 천장을 보면 티비가 있어요 그거 보고있으면 수간호사? 나이 제일 많으신 간호사분께서 혈관에 주사 놔주시고 원장님 들어오시면 수면마취할거라고 친절히 알려주세요
제가 수술실에서 몇분 기다리는동안 처음에 너무 긴장되서 조금 울었는데 옆에서 다독여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원장님 오셔서 바로 마취했구요

여기 병원은 휠체어 태워서 침대로 보내는줄 알고 그러려니 하고있었는데 제가 마취가 안 깼는지 전 그냥 깨어나자마자 바로 침대더라구요;;
깨자마자 생리통처럼 배가 좀 아팠는데 참을만했구요 간호사선생님이 바로 오셔서 혈관에 주사 빼주고 가셨고 배 아픈거 좀 나아지면 바로 귀가해도된다고 하셨어요
서울에 계신분들은 꼭 상담 받아보세요
유착방지제도 놔주셔서(별도비용) 더 좋고 신뢰가 가는 병원인거같아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또 가고싶은 병원이에요
비용은 59만원+유착방지제 12만원 해서 총 71만원 들었어요 현금 계좌이체 카드 다 동일가격입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비댓 달아주세요!
  • 조회 1030
  • 댓글 30
  • 토닥 6
  • 저장 6
글쓰기